9월 드라마의 난[亂]

웹사이트 여기저기에서 말하길..
9월이 되면 대작이다 할만한 드라마들이 쏟아진다고했다.
그래서 봤더니.. 대작이라 할만한 주연급 배우들이 쏟아지는게 눈에 보였다.

만화책으로 알려지고 게임으로도 알려진 "바람의나라"
소설책으로 나온 신윤복, 김흥도의 화풍이 책속에 보였던  "바람의 화원"
영화로 먼저 선보였던 "타짜"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또하나의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크악!!! -ㅁ-)!!!!

-_-).. 내 잠은 어쩌란거니..


바람의 나라은 무휼왕으로 "송일국" 연이역으로 "최정원"  (최정원..ㅠ_ㅠ 완전 좋다.. 완전 이뻐)
바람의 화원은 신윤복 "문근영" 김흥도 "박신양"
타짜는 고니 "장혁" 정마담 "강성연" 난숙 "한예슬" 영민 "김민준"
베토벤바이러스는 강마에란 역에 "김영민" (마에스트로) 강건우역 "장근석" (트럼펫,지휘) 두루미역 "이지아" (바이올리니스트)

흠.. 여기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기대되는건 "바람의화원"빼고 ㄷ ㅏ~ 다..
ㅡㅡ;;

그 이유가 지극히 개인적은 취향에 의해서인데..
솔직히 "신윤복" 역이 문근영이란 사실에.. 완전 실망하고 좌절해서 아에 드라마를 안볼까한다.
=_=); 글쎄.. 왜 난 그녀의 연기가 참 부담스러울까..
아무래도  "이준기" 처럼 확 꽂히는 배역을 맡아주면 모를까..
책을 읽을때 그녀 이미지를 생각안해서 그런진몰라도 영..보는게 꺼려진다.






바람의 나라 "송일국" "최정원" 배역이란말에.. 그만 "최정원" 에 으악~ 해버렸다
ㅜ_ㅜ)-' 님하..너무 이쁘삼~ *

연은 좀더 어린느낌이기야 하지만.... 최정원도 나쁘진 않다는거..
송일국의 느낌은 완전 "아제(아저씨)" 같긴 하지만서도.. 그가 잘해줄꺼라 믿는다!!!!

만화책에서 "바람의 나라" 무휼은 참 외롭고 쓸쓸한..고독한 사내이면서 간절한 연에대한 연민과 사랑이 보인
그런 남자였다.
과연..송일국은 이남자를 어떻게 표현해줄지..
ㅎ ㅏ.. 만화잡지에 실려서 봤던 바람의나라 가 단행본으로 출시된후 "사서볼테다" 했건만
아직까지 못봤는데.. 요즘들어 다시 봐야겠다 란 생각을 가지게 된다.
어째.. 이러다 드라마와 만화를 같이 보게 되는건 아닐까 몰라..
드라마에서는 어디까지 연출해줄진 모르지만 등장인물에 "호동" 이 없는걸로 봐선..
호동왕자는 안나올라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바람의나라 .. 어떻게 전개가 될지.....





동 시간대에 같이 하는 베토벤바이러스.
마에스트로 김영민이 나온단 기사에.. "호곡" 하면서 순간 생각난건 "노다메" 다!!
-_-);; 이건 나만 그런것같진 않은디~
ㅜ_ ㅜ 어느순간.. "노다메" 에 너무 길들여져 버렸다~
역시 여자주인공은 당차면서 엉뚱하고 그런건가;;; 어째 이 베토벤바이러스도 별반다를것 없어 보이진 않지만
과연.... 개인적으로 ost도 상당히 기대되는 +_ +.. ㅎㅎㅎ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화투짝"에 손한반 안대본적 없다는데..
난말이지 몇번 만져보긴 했지만서도..당췌 관심이없어서 그러나.. 못한다. -_-);;
룰도... 전혀 모르고... 그래서 사실.. 영화 타짜를 보면서 난.. 지루했다.
집에서 봐서 다행이지.. -_-); 집에서 딴짓하다가 김혜수 언냐 나오면 "헉! +_ + " 하면서 .. 함보고
그러다가 또 고개돌리고 놀다가 또 김혜수언냐 나오면 "헉!" 하고 봐주고;;;

그 정마담으로 "강성연" 이 맡았단말에.. "그렇구나.... ㅡ.ㅡ"  했는데
은근..포스터보니 "뽀스"가.. 살짝 느껴진다. 크큭..
드라마진 남자배우는 완전 좋다 -_-)! "장혁" 좋다! 좋아! 좋아!!
한예슬!!! 완전좋다!!!!! ( 난 이쁜여잔 다 좋아~ ㅜ0 ㅜ ) 강성연 (당근좋다!!!)
김민준.. 음.. 글쎄다;; ( --);; ... 난 그의 책읽는 연기를 잊을수없다~ (프라하때처럼 그렇게 대본을 읽어주면 재미없을텐데;;)


아무튼.. 9월 드라마가 아주그냥~ 몰려온다더니..정말 몰려온다


ㅎ ㅏ...
 ㅈ ㅏ.. 난 그럼 "뉴하트" 처럼 다 종영하면 한방에 볼까?
ㅡㅡ) ㅎㅎㅎㅎㅎ




/-ㅁ-)/ 만화책을 우선 빌려보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