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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유기농 야채!




유기농 야채~!

아버지가 올여름 회사텃밭에서 기르신 오이, 고추, 가지, 토마토..
이외 상추, 고구마, 완두콩, 등.. 크큭..
주말마다 이녀석들을 항상 한보따리씩 가지고 오신다
한동안 상추가 풍년이다 못해.. 빨리 못먹어서 썩어버리기까지 ㅠ_ㅠ...

역시.. 햇빛보고 좋은 흙에서 자란 녀석들이라 그런지..
또 아버지의 정성이 들어가서 그러나.. 이녀석들 맛이 남다르다~
토마토는.. 어찌나 실한지..단단하기가 일반 시중에서 사는것과 다르다.
맛도 먹으면 짭쪼롬한.. 밥하고 먹음 토마토는 반찬으로 딱일 정도~!
메밀국수에도 넣어먹는데.. 와..진짜 맛있다~! 크큭..
오이는.. 당도가 꽤 있고, 가지도 마찮가지다.
달달한맛이.. 이전에 먹었던 오이와 가지와는 다르다..

고추는.. ㅠ_ㅠ 매워요.. 저녀석이 청량고추가 아닌 녀석들도 있다는데
햇빛받으면 매워지나;; 넘후 맵다! ㅜ 0 ㅜ..

아무튼.. 올해는 아버지의 정성스런 솜씨로 인해 야채걱정 없는듯..
이 얼마나 행복한 외침이더냐!

울 아부지 짱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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