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엄니랑 통화하고 뭐가 많이 와있어서 봤더니만
역시.. 진동으로 해놔서 그러나.. 아무것도 확인을 못했다.
문자도 와있고, 부재중 전화도 와있고;
그중에 하나.
문자 두통이.. 잘 아는 녀석한테 왔더라..
뭔가.. 대단한 의지를 가지고 쓴듯한 내용.
-_-.. 나참 어이가 없어서..
얼씨구~ -_- (이건 어디서 나온 기준인지..)
어제..
오라버니 아이디를 빌려 "소울메이트" 란 닉으로 로엔씨 방송에
사연을 남겼다.
심연님 반갑게 "울메님~" 하셨지만.. 아쉽게도 어제 그 울메님은
친구들과 만나고 있었습니다~
대신.. 내가 빌렸기에 어제 퇴근길 울컥하는 심정으로 사연을 남겼던 것.
그러고는.. 신청곡을 Flowers를 주문하고 닉은 flow (플로우) 로 세이에 접속했다.
물론.. 아이디도 다른걸로 들어왔다. 괜히 눈에 튈 필요있겠는가...
그런데 챗창을 보는데.. 저눔 개가.. 뭐? 광주에 간다나? 아이한테 고기사주러~?
그러면서 서울엔 마녀누나가 사주겠지?.. 이질..-_-.. (난 관대하지 않소)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 살짝 빈정거리며 버럭 거리더라~
오호라.. 요딴식.. -.-.. 하지만 이후 로엔이도 청냥씨도 얼마안가 나라는거 알고
알콩달콩 얘기를 하는디.. 오늘 이따위 문자를 보낸..
...-_- ... 그리 의심스러웠음 어제 연락을 해보던가
어제 로엔씨가 말해주는것같았지만 그 판단이야 본인이 하는것이니
아나 모르나.. 뭐 이런 소소한것 굳이 알려줄필욘 없다 .. 생각 .. 했거늘..
후.....
.
.
.
역시.. 얌채같으면서도 치밀하고 똘똘한 고양이가 좋아.
에휴.. (쩝) .. -_-... 젠장! 퇴근이나 후딱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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