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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너무웃지말아요~~

쉿!!! 너무 웃지말아요~!
마군에게도 프라이버시란게 있답니다 =ㅁ=
휴가를 맞아서 젤 먼저 하게된건.. 마군의 털밀기.. 털이 여기저기 뭉치기도 많이했지만...
고양이 화장실이 보일러와 세탁기있는곳에 같이있는데....
그만 보일러에 털이껴서 불날수있다는 얘길듣고는.. 어무니가 "다 없애버렷!!!!!!!!!" 해버리신...

-_- 아니... 같이 동고동락했거늘.. 어찌 그리 극단적으로!!!
그래서... 밀었답니다. ㅎ ㅏ... 모모도 밀어야 하는데... ㅡㅡ;;;







꼭 모냥은 머리큰 마이크 같지만..










그림자에 호기심많은 마군의 모습은 여전하지요 ;ㅁ;












풋;;; 마군아 안웃으려고 하는데도;; ㅜ_ㅜ 웃음이 나와..












창문만 열어놓으면 따끈한 카펫아래로 들어가는 모모..
잘못하면 밟게된다;;; 조심조심~









마군한테 하악질해서.. "너도 마군처럼 밀어버린다!!!" 해버리면.. 꾸웅..거리고 말아버린다
정말 알아듣고 그러는건지... 아무튼.. 저렇게 추위타는것같아..
지금 밀지도 못하고 =_= 킁... 아무튼..


쉿!!! 너무 웃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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