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겨울...

from 소소한이야기 2011.12.02 23:48


강원도는......... 눈이 왔다죠~
뉴스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참... 대한민국.. 작은것 같은데.. 참 넓네.. 하고 말입니다.
같은 나라에서 여러 날씨의 변화를 보면 새삼스럽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원도는... 정말 겨울같겠다.. 싶었습니다.

여긴.. 겨울이 왔지? 온거지? 이랬거든요
워낙 날이... 11월초 황당할만큼 따뜻하다못해 덥고.. 중간에 훅~ 춥다가 .. 또 따뜻하고..
그러다가 지난주 훅~ 추워지구요~

추워져서.. "겨울인가.."했는데 실감은 안나는 요즘이었답니다.

















거리의 낙엽지는 잎사귀가 꼭 봄의 개나리같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젠 겨울~ ^^








서아 재우려고 잠깐 누운게.... 저도 잠들었었죠~
그러다가 양군님이 집에 들어오셔서 깼답니다~ (깜짝)
저녁준비하려는 사이 서아는 또 깨고..
서아가 요즘... 제가 옆에 없음 잘 깨네요~ ...잇몸살도 있어서 그런가.. 새벽에 징징거림도 심하구요~
서아가 깨서 안고 나왔더니.. 양군님이 봐주겠다며 안았는데.. 그대로 또 슬리핑~ 슬리핑~~
결국 양군님이 방으로 들어갔답니다.

저녁준비하고 치+맥 배달시킨게 도착하고.. 양군님 뭐하나~~~ 싶어 방문을 열었더니..
아빠랑 딸램이.. 저러고 주무시네요~ ㅋㅋㅋㅋ

어째... 침대이불이 저렇게 뒹굴어져 있는건지 ㅡㅡ;;;;... 양군님이 서아를 저렇게 재울때면..
어깨받치고 아기 편하게 눕히게 하려고 하시는건지..
침대이불들이 난리가 나네요~ ㅎㅎㅎㅎㅎ








방안이 어두워서 플래쉬 팡팡~ 터트리며 찍는데.. 양군님은 "으응~~" 서아는.. "...."
양군님 서아 눕히고 나온사이.. 5분도 채안되서.. 서아는....... 깼지요~ ㅋㅋㅋㅋ
역시.. 울 서아양... 요즘 혼자자려 하지 않아요~~


저녁 빵빵하게 먹고~ 서아는 이제 깊게 밤잠에 들어갔는지.. 더는안깹니다.
하지만...... 새벽에 또.. 한바탕 전쟁이.. 일어나겠죠? ㅠㅠ


서아 잇몸에 치아가 올라오는것같아서... "드디어!" 했는데.. 치아 위치가 이상하더군요
송곳니 나는쪽보다 조금 뒤쪽 앞잇몸이라할까요~?... 흠... 치아가 아닌 것 같은.........
알고보니 "진주종" 이란 것이라네요. '치아 진주종' 일종의 굳은살 같은거라는데..
쭈쭈를 열심히 빨게되면 그렇다는 글이 대부분이더군요~ 대게 시간이 약이라네요~
치아가 나오면서 없어진다.. 한달안에 사라진다..좀 오래간다... 뭐.. 이건 아가마다 틀린것같구요 ^^;;

정확한 이야기를 들으려면.. 병원 가보면 알 것 같네요


건드렸을때.. 서아가 아파하진 않았습니다.. 좀 딱딱한느낌..
오히려 만지니깐.. 좋아하는 ( --);;...장난치는 줄 아나봅니다;; 하하하...


그리고... 아래 앞잇몸에 진짜 치아같은게 올라오고 있네요~


아가키우면서 모르던 것들을 참 많이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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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쁜지원맘 2011.12.03 03: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가 아니였구낭... 쭈~~매니아인 울지원양은 바로 이가나서 몰랐나? 암튼..울지원이두 자다 나없음깨... 쭈냄새가 안나서 그러는지..새벽에두 자다가 벌떡일어나 앉아서 방을 휘둘러보구 내가있음 다시 누워자구 안그럼 알지? 으~~~앙~~^^ 갈수록 그게 심해지드라... 분리불안의 한종류겠지? 이것들 엄마들이 잠두 잘못자구 키운걸 알라나몰라~~요새 아가들 기관지감기랑 콧물감기 유행이드라 서아두 6개월넘었징? 면역력이 떨어질때가 됐네... 서아두 너두 감기조심하구 따수운겨울되길 멀리서 바랄께~~~♥♥

    • 백작마녀 2011.12.03 22: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분리불안은....항시 적용되는구만~~
      갈수록 심해진다니....하..... 정말 어느정도 크기전까진 엄마가 편해질일이 없을것 같아~ 아직까진 서아가 어디 아프지않아서 다행이다 하긴 하는데...
      항상 주시하게 되긴해.. 지원이두 감기걸렸다는데 거기서 심해지지 말아야지~~ 주변아가들 보니 입원하기도 하드라...휴..
      지원맘도 조심햐~~~♥!

  2. 도플파란 2011.12.03 03: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서아가 무척 편안하게 자네요..ㅎㅎㅎ
    이제 겨울이긴 겨울인가 봅니다. 조금 옷이 아직 애매한것도 있지만..ㅎㅎ
    그래도..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슬슬 나는 것 보니.. 겨울이 오긴 왔나 봅니다.ㅋ

    • 백작마녀 2011.12.03 22: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게요... 겨울하고 크리스마스를 실감 못했는데 거리 불빛보고 새삼 놀랬던...ㅋㅋㅋ 한해가 지나가는 건가요..ㅠㅠ 아쉽...

  3. 숭ㅇㅣ 2011.12.04 12: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러게요!! 참... 서울엔 주룩주룩 비가 왔는데 강원도는 눈천지가....

    그나저나 서아는 마녀님과 양군님의 체온이 좋은가 봅니다....에효 힘드시겠어요!!!

    마녀님 블로그 보면서 저도 하나씩 배워가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또하나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끝이 없구나......이런걸 느낀답니다!!
    ㅎㅎㅎ

    • 백작마녀 2011.12.05 22: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정말.. 날씨가 확연히 차이나는 지역을보면.. 딴세상인것 같아요 ㅡㅡ;;
      ㅎㅎㅎㅎ..허름숭이님도 아빠가되면..... 아마...
      간접적인 느낌과는 많이 다르실꺼에요.. 전 그렇더라구요~
      실제로 격어보니..뭐랄까... 정말.. "내새끼" 란 말이 촤악촥~ 온몸 세포하나하나 다 반응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렇답니다~ *(-_-)* 푸훗..;;

  4. podobinu 2011.12.11 01: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눈물나게 아름다운 사진이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