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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지독한.. 감기...





지독하게.. 감기가 안떨어지네요..
감기초기증상으로.. 2주째입니다.
코질질.. 재체기.. 드디어(?) 기침을 조금씩..
-_- 후..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누구처럼 한달을.. (-_-);;


부천에 갔더니 아버지가 우리랑 아버지 어머니 같이 드시자며
인삼을 한가득 사오셨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침마다 양군님 우유+꿀+인삼을 갈아서 드립니다.

예전엔 먹음 몸에서 안좋은 반응(몸에 열이나고 설사를 하는;;) 이 났지만
나이가 드셔서 그러나.. 확실히 20대때 증상은 안나타나시는;;; ㅋㅋㅋㅋ

엄마가 인삼 머리는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갈아마시는게 안 좋다더군요
그래서 인삼머리를 따로 잘라서 보관해놓았습니다....
오늘 이 녀석이 효자노릇하고 있습니다 ~~~ ;ㅁ;

인삼+대추+생강 을 넣어서... 꿀한스푼 넣고 꾸준히 마십니다.


한동안 안켰던.. 전기장판도 키고..
오늘 아침... 다시자고 일어나고 다시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해서
오후 2시반에 일어났던가요? -_-;; ㅎㅎㅎ

지금 시간.. 항상 코가 맹맹~ 한데..
오늘은 몸도 따숩게 하고.. 계속해서 따끈한걸 마셔줘서 그런가..
코가 쪼매 뚫렸답니다.

제발.. 누워서 또 코 막히는 일이 없었음 좋겠네요 ㅠㅠ

코질질... 정말 더이상 휴지로 코막고 자긴 싫어욧! ㅜ0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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