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어둑 해져서..
왠지 비가 올것같다.. 란 생각이 오후들어서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오후 4시 좀 넘어서부터.. 엄청난 비가...
정말..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은 것 같았지요
왠지.. 그래도 ...
뜨거워진 건물들을 식혀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짝방에는 창문을 닫았어요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물이 많이 튀었더라고요
하지만.. 여긴.. 고요~ 하답니다
바람이 이쪽으론 안불어와서 인지.. 물이 심하게 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커피올려놓고... 그렇게 빗소리며 비구경 하는사이...
다 됐더라고요
따끈따끈 커피완성!
비가와서인지 따뜻한 커피가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역시.. 덥더군요 ㅡ.ㅡ; ㅎㅎㅎ
선풍기 틀어놓고 마셨던...
ㅎ ㅏ.. 그래도 잠시나마 내려 준 비님 덕에~
집이 한결 식혀진 느낌이랄까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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