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단 : 밥, 맑은미역국, 오징어볶음, 나박김치, 진미채무침, 콩나물무침, 오징어젖갈, 김치전, 배추김치
비도오고..
엄마가 해주시는 김치 부침개를 먹는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지만..
울 엄마는.. 부천
내능 전주.. ㅠ_ㅠ)-" 어흑.. 어무이~
우야겠노..
그냥 부쳐먹어야지~
비오는날 빠질수없는 김치부침개가 저녁식사상에 올랐다.
사실.. 요녀석 올리기 전에 오빠 안먹는다면 안할라켔는데
양군님께 "할까?" 란말에..
"해주면 먹지~" 라 하여.. 해버린;;
하지만.. 딱 한장만 부쳤다.
이 이상 먹음 아무래도 밥을 못먹을테니;;
왠지 칼칼함이 어울릴 것 같은 비오는 저녁
오징어볶음에 조랭이떡 당면을 넣어 볶아줬습니다.
야채와 오징어를 고추기름(맵게할라꼬 여기 볶았지요)에 볶다가 양념을 넣고 훌~ 한번 볶아주고
조랭이떡 물에불린 당면을 넣고 또 한번 훅~ 볶아주면 끝
맑은 미역국과 이전에 담근 새콤한 나박김치
매콤함에 딱 어울렸던~ *
따끈한 맑은 미역국을 먹으면 뱃속이 따땃..
시원 새콤한 나박김치는 매콤한입을 시원하게 재워주는~ 으흣;;
오늘 저녁도.. 과식을 해버린..
사진을 안찍어서 그렇지
양군님은 소주 반병을 마셨다죠..
ㅡ.ㅡ;; 이거이거..
다이어트는 할 수 있는거란 말입니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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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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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진짜 맛있게 보여요 +_+
지금 저도 부쳐먹을까...말까... 급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아... 오징어볶음도 맛있었을것 같아요 ㅎㅎ
핫~ *(-_ -)* 비가 그치기전에 해드셔요~
희안하게 비가 그치면~ 비올떄만큼의 맛은 안나더라고요
비가.. 김치전맛을 돋구나봐요;; =_=); 아하하핫;
역시나...
사진을 보는순간..아 동동주..라고 생각했는데
집이시니..소주...좋겠다..생각이 들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괜찮아요...마녀님..워낙 미인이시니 ㅎㅎㅎㅎㅎ
비오는소리가 김치전 부칠때 나는소리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땡긴다는 ㅋㅋㅋㅋㅋ 그런말이 있더라고요^^
ㅎㅎㅎㅎ.. 빗소리..
그래서 비올때면 파전이 참 먹고싶어지는것이군요!!
헉.. 소주한잔.. 생각 나네요.. +_+;;
일이고 뭐고 소주나 한잔...-_-;
헛;;;;
비오는날에 김치전! + 소주 ㅠㅠ..
양군님은 곧 제 몸매가 되실껍니다.
후~ 절대 !! 네버 !! 마녀님과 같이 사신 그날부터.. 푹 찌시는겁니다.
그건 그렇고.. 입속에 고인 침을 어찌할줄 몰라서..
또 충동주문을 했습니다.
결국..
신천떡볶이 + 튀만두 + 튀김 + 순대 셋트로 마무리!
아싸~ !
학!! 떡볶이 튀김!! 난.. 오뎅!!! T ^T)...
먹고프구나~!
하이..나 연진!
여긴 뭘 어케 보는거야???
>.<
ㅎㅎㅎ 연진안녕~
그냥 보면되는거야~
어제 오늘 다 체하는 바람에,
김치전을 먹지 못했는데, 오늘은 빈대떡 아주 땡기네요 +_+
ㅎㅎㅎ ^^
맛있겠다 ^^ 간만에 오징어 볶음을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아니 그냥 빵연습이라 더 할까... 흠냐
어떤 요리든.. 하면 할수록 는다고 하잖아요
퐈이팅!! 입니다.
ㅎ ㅏ.. 빵이 먹고싶은 저녁이네요.. T ^T)
음식 잘 만드시는군요.
김치전.. 오우~
솜씨가 대단하실 듯..
하핫;; 그래도..
엄마의 손맛엔 어림없죠..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