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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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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에 오면 항상 들러보는... 적벽강... 이 언덕에 왠 촬영세트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너무 부안에 오랜만에 왔을까요? ㅡㅡ;; 유채꽃밭이 사라져서.. 도대체~~ 왜왜~~ 유채꽃을!!!! 한지가.. 작년인데.. 올해와보니.. 이러한 구조물이.. 오는길에 MBC촬영 차량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 차량이 드라마 "짝패" 차량이라더군요~ 이 구조물도.. 거기에 쓰이는 걸까요~? @_@ 바다에 왔으니.. 낚시대 함 던져봐야겠죠? ㅎㅎ.. 전 뭐.. 추워서 생략~ 잔잔한 바다.. 하지만.. 적막함도 느껴지면서 약간의 두려움이 생기는 것도 바다입니다. 일몰사진은 찍기 힘든 날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해가 바다아래로 툭~ 떨어지는 모습은 보기힘든 날이었습니다. 언젠간 지난번처럼 또 보..
부안 적병강 수성당쪽.. 작년.. 4월.. 오라버니가 형관오빠랑 다니던중 좋은곳을 알아냈다며 데리고 왔던 적병강.. 수성당쪽입니다. 적벽강 격포항가기전에 팻말로 보이죠 "적벽강 수성당" 이란 곳. 당시 4월초에 왔을때는 유채꽃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유채꽃보러 가고싶다며 토욜오후 퇴근해서 다시 오랜만에 찾아와봤습니다. 깜짝 놀란 이곳. 작년에 왔을땐.. 무슨 밭일까.. 그냥 그러고 스쳐지나갔었는데 그게.. 다 유채꽃밭이었다니.. 보고 놀라고 또놀라고 했답니다;; ㅎㅎ 위의 꽃밭길을 지나 위에 올라오면 왼쪽은 수성당쪽 오른쪽에도 길이 하나 나 있습니다. 위험하게 시리;; 저렇게 서있으십니다. 그리고는.. 저보고도 올라오라고.. 역시. 냉큼 올라갔다죠;; ㅎㅎㅎ 저아래.. 기억납니다. 작년에도 봤던 기억이; ㅎㅎㅎ 길을 좀 더 걸어오..
부안 적벽강.. 4월 5일 "적벽강" 차안에서 .. 양군님 말하길~ "오빠가탱크보여줄까?!" 하는것이다. "좋아!" - 뭐 보여준다니까네~ 보여주긋찡~!" 바닷길을 따라 쭈욱쭈욱 가는데.. 그 길은 바로 격포.. 채석강 가는 길이었다. 그 길목 사진삼매경에 빠진 연인들이 곳곳에 보였으니~ "어디서 사진질이얏!" 나도 모르게 이래버린; 그러다가.. 옆길로 휙~ 하니 빠져버린 양군님~ 차량을 대놓는곳이 있다는것이다. 바다를 내려다보다가.. 다시 갈줄알았는데 그 윗쪽 길이 난곳으로 가는것이다. "물이 밀물때라.. 못가네~" 하는것.. 흠.. 하긴 여기도 물빠지면 절경이 엄청날것같더라.. 그러더니.. 스물스물 올라가는 .... 양군님 =_=);; 대략.. 여기만 보면 무슨 목장같은;; 느낌이지만.. 오른쪽 저 울타리 너머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