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상주 청리면.. 경북상주 청리면 ....외갓집 이곳에 얼마만에 왔는지.. 기억조차 희미해졌다.. 어릴적 저 곳에서 뛰어놀기도 많이 뛰어놀았던 외갓집.. 저녁이면 온 집안 아궁이 불때는 향도 나고 소 여물끓이는 냄새도 가득했는데.. 오랜만에 온 시골의 향은 변함없었지만.. 왠지 허전함이 많이 느껴졌다. 이전관 다른 경관도 많이 보이고............. 요런 팻말이 있을줄이야~! ㅎㅎ 요런 공간도 생기고... 사람의 발자국 보다 더 정겨운 시골 경운기 발자국.. 어릴적.. 여름날 이 냇가에서 참 놀기도 많이 놀았다. 예전엔 저기 건너편 원두막있는 수박밭도 있었는데 말이지... 예전엔 이자리에서 내려다봤을땐 할머니댁도 보이고 뭔가 확 트인느낌이었는데.. 비닐하우스가 벼이삭 가득하던 곳을 차지해버렸다. 막내삼촌 오이하우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