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쉰다고 쉬어도..피로감도 쉽게 풀리지않고
먹는다고 챙겨먹어도 기력이 허한 느낌..
만성피로와 생활하게 되는 우리들..
야근하거나, 철야하면 매일같이 달고 살았던 피로회복제들....
하지만.. 이게 어디 그렇게 먹는다고 풀리겠느냐 만은..
그래도..그래도.. 이렇게라도 먹고 살아야지 않겠느냐..란 생각에
우루사, 아로나민 등을 사서 챙겨먹게된다.
정말이지.. 놀고먹지 않는이상에야..
내가 수십억을 챙겨 통장에 쟁여놓지 않는 이상에야.. 어찌 놀고 쉴수 있겠는가.. ㅠ_ㅠ 젠장..
힘들기에.. 쉬고싶기에.. 좀.. 좀 내 정신줄을 놔버릴수 있을만큼 자유로워 지고 싶기에..
일확천금도 꿈꿔보는게 아닐까~...
에효..
나야 지금 그래도 이렇게 집에서 쉬고는 있지만
양군님을 보면 참 안쓰럽고 그렇다
그렇기에 잘 챙겨먹여야 겠다 란 생각도 들고, 이러저러한 잡스런 일도 하지말고
쉬라고 말하게 된다.
물론.. 내가 할수없는 집안 곳곳의 사정은;; 오라버니가 봐주긴 하지만서도.. 흐흐;
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요즘
오빠뿐 아닌 친구들도.. 어제봤는데.. 얼굴이 다들.. ;;;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온건 뭐 기본같은;;;;.. ㅠ_ㅠ ㅎ ㅏ..
다들 아로나민 하나씩 챙겨드리고 싶은 맘이었다고나 할까~;
오빠가 말한다 "하나씩 나눠죠~" 라고.. ㅋㅋㅋㅋ
이긍~ *
우리에게도 좀 몸이 과하지 않게 일하고, 즐기며 사는 날이 오겠지? 글치......?
그래야할텐데..
그런 꿈을 꾸기에.. 오늘을 살 수 있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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