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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회사에서부터 집까지


심시간..
안그래도 별 같잖은 일 때문에 어이없어하고있는데...
팀장님이 직원들과 밥먹으러 가자고 하신다.
그냥 우리는 항상 먹는 나름의~ "짬밥~" 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면서..
온곳은 깃집;;; ㅡ.ㅡ;;






대한민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는것!
거기서 보니깐.. 밥메뉴도 있다는거~! 그래서.. 내가 알밥을 시키자
팀장님이 계란도 시키고.. 고기도 시켰다는것.
마지막엔 냉면까지~ 우힛~
중요한건.. 술도함께 하시는 울회사팀원들~
"내가 바라던 회사야!!!" 라고 하시며
환호를 치는 과장님..ㅋㅋㅋㅋㅋ 아무튼 재밌으셔~
((사장님이 없으니 가능한일일까;;)) 크큭..

아무튼.. 내가 사이다 한병 마실때동안 소주를 5병마시는.. 3군단
워워~


"우리..오전근무만하고 끝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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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인거다!!" 라고 하시며
한잔들이키시는~ 크하~

오는길에 "서주아이스바"까지 먹어주는 센스~
아무튼.. 아직까지 소화는 안된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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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시가 넘은시간.. "환하다"
항상 건너오는 횡단보도지만...
오늘따라 저 팻말을 찍고싶었다.
"곰달래길"


검색해보니 있더라..


길이 3.27㎞, 너비 15m, 왕복 2차선이다. 가로명을 붙일 수 있는 도로 기준에 미달되는 좁은 길이지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1984년 11월 7일 가로명이 제정되었다. 가로명은 신월동에 있는 3개의 큰 부락
가운데 곰달래부락에서 유래한다. 곰달래부락은 옛 지도에 고음월()로 표기되어 있는데, 달빛이 맑고
곱게 비친다는 뜻의 고운 달을 한자의 뜻과 소리로 표기한 것이다. 주요 통과 지역은
양천구 목동·신월동, 강서구 화곡4·2·8·1동이다.

등촌로에서 갈라져 남부순환로와 이어지고 경인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며, 지하철 5호선이 지나고 까치산역이
가까이 있다.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지역이다.

동사무소·우체국·화곡전화국 등의 공공기관과 신정·신월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제성병원·목동성심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들어서 있고, 도로 맞은편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김포가압장 및 영등포정수사업장이 있다.




..요렇게..






그리고 건너와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 첫번째 빌라 담벼락에
낙서되어있는 글귀... "수현 Loves 지희"
얼레리 꼴레리~__)~

여기 사는 애일까? 아님.. ㅋㅋㅋㅋ..


원종초등학교 6학년이랜다~

히히.. 누구는 겠네~
반면.. 놀림도 꽤 당할지도..


그런데..우리집에서 원종초등학교까진 먼거린데....






그나저나.. 저거 어떻게 지우지? ㅡ.ㅡ 허허..
낭만은 역시 잠시일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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