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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아바타를 보다






아바타.
롯데시네마에서 리얼디로 봤습니다
양군님이나 저나.. 리얼디 영화를 보는건 이번이 처음....!!! 흐흣~

리얼디 아바타였기에 더 재밌고 흥미롭게 봤던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역시.. 이번 영화도 그 어떤 스토리적인 것 이라던가 그러저러한 기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솔직히 "아바타" 광고가 많이 보여도.. 그냥 "그러저러한 영화려니.." 정도였지요
하지만 양군님은 아니셨는지 보고싶다 하셔서 전 덩달아 같이 보게되었던 영화가 "아바타" 입니다.

단순히 "무서운건 아니길.. " 이라는 생각만 전 항상 하면서 영화를 보지요 ㅡㅡ;;
로맨틱 코메디가 아닌 이상.. 그 어떤영화도 긴장감이란게 있으니까요


아바타.

영화를 다 보고 다시한번 생각했던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이었습니다.
"아바타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라고 했던 그의말..

하지만.. 전 당시 감독의 이야기와 함께 보여졌던 아바타의 장면을 보고 
그래? 그런가....? 뭐.. 그래도 애니메이션같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정말 그의 말데로 영화이지 애니메이션은 아니었습니다.


배우들의 표정을 볼수 있는 아바타, 그리고 나비들의 모습


영화보고 난 후에도 뭔가 계속 윙윙~ 머릿속을 돌아다니는.. 환상이 ~_~
개인적으로 SF 영화를 별루 좋아하진 않는데.. 참 재밌게 봤습니다. ^^;하하..






도대체 이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진들의 머릿속은 뭐가 들은거야!!! 했던..
정말... ㅎ ㅏ.. 그들의 연출과 스토리 구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연달아.. "Nine" 도 이제야 봤는데... 팀버튼...
하.. 저사람도 도대체!!! ... 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하지만.. Nine은 아쉬움이 좀 많았지요... 뭔가 너무 훅~ 지나간 느낌이랄까요~ ... 하핫..



눈오는 전주의 주말 그리고 일요일..
영화와 함께한 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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