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 (주절주절)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드라마가 보기 싫어진다.



아가씨를 부탁해란 드라마가 시작했을때도
뭐.. 이런 초딩드라마.. 라고 했는데

오늘 부천집에 갔다가 전주와서..보게됐던..
미남이시네요? 라는 드라마..도 역시..초딩드라마..


물론, 아주 재밌어라 하는 팬들도 있다.



어쩜.. 내가 대한민국 드라마에 식상해져있는 것일지도;;


하지만 요즘드라마를 보면..
막장 불륜 드라마 아니면 아주 어이없어 보이는 초딩드라마
아니면, 외곡이 살짝씩 있는 역사드라마


나원참.. 꽃보다 남자 이후로.. 이런 일본틱한 드라마를 볼때마다..
드디어 대한민국 드라마의 소재들이 고갈된건가~? 란 생각과 함께


드라마를 보면서 즐겁지가 않다 ㅠ_ㅠ 어흡



이건뭐.. 너무 손발이 오글거리는 드라마들 뿐이니 말이다.. 어허헙



그래서.. 이젠... 드라마 하는 시간에 게임을 하는 -_-); 아하하하



양군님도 보다가.. 샤워하러 가시면서..
어떻게 저런 드라마를 아무렇지않게 만들지? 막 이러시는 (-_-);; 하하하


분명..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즐겁게 볼것이다
하지만..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 드라마가... 드라마가.. 전혀 재밌지가 않아!!! ㅠ_ㅠ
(소지섭이 나왔음 재밌었을까? ㅠ_ㅠ 그래도.. 이런 오글거리는 드라마는 정말 적응이 안된다)


이전엔 그래도..  카인과 아벨, 또는 남자이야기, 내조의 여왕, 꽃보다 남자까지는!!!
그래도 꾸준히 보게되었는데.. 국내드라마중엔 주말에 하는 "솔약국집" 외엔 뭐.. 안본다 ㅜ0 ㅜ
ㅇ ㅏ.... 그래도 지붕뚫고 하이킥은 간간히 보는..


현재 미디어매체에서 하는것 중 재밌어서 계속 보는거라곤... "원피스" 와 "CSI NY" 뿐이다!!!! ㅜ0 ㅜ





늙은건가?!!! 씁~쓸.. 하구먼~~ 어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