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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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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겨울 이 동네 첨 왔을때.. 왜 이런 공터가 있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보니.. 공터가 아닌.. 화단이었습니다. 봄에 꽃이 피기시작하더니.. 여름에도 한가득 가을에도 한가득.. 누가 가꿀까.. 했더니만.. 동네 어르신들이 이른아침에 가꾸시더라고요 여름날 몰랐던.. 이러저러한 꽃들이 가을에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해바라기!! 헙.. 이녀석들.. 언제 이렇게 꽃이 폈던건지.. 하지만.. 등돌렸다는거.. -_- 어이 .. 이봐이봐... 고개를 좀 돌려보게나~;;; 안 핀 해바라기도 가득합니다~ 기대중이라지요 +_+ 코스모스 꽃 위에 올라간 풀벌레 가느다란 가지를 가졌지만.. 바람이 불어도 꺽여지지않는 부드러움~ *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왜 이런 가사일까...
고창! 해바라기 * 메밀밭 오랜만에 또 이곳에 왔습니다. 작년이었나요? 청보리밭 이후.. ㅎㅎ 이번엔 양군님 촬영컷이 많습니다 ^^ 메밀꽃밭이 가득한 이곳 봄에 언제 청보리가 있었나.. 싶습니다. 9월쯤엔 하얀꽃밭 천국일듯합니다 메밀꽃밭을 따라 쭉 내려오면..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그곳엔 연꽃이 있더군요 그리고.. 정말 보고 싶었던.. 해바라기... 여긴 오른쪽에 메밀밭이자... 청보리밭이 있는 학원농장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해바라기 밭이 왼쪽에 있습니다. 사실.. 청보리밭이자 메밀밭인 그곳에 해바라기 밭이 있는줄알았는데.. 없어서.. 없나봐!!!! Orz... 하고 좌절하던중;; 쭉 걸어올라오고 길 건너편에 해바라기 밭을 발견하곤 환호를;; 하하하 하지만... 계절이 요즘 좀 이르게 변한 탓인지.. 8월말 절정이라는 해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