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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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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호성&선영언니 결혼식 ^^ 호성오빠와 선영언니의 결혼식 전주 웨딩케슬 상감[上監](임금님) 포스.. ㅡ.ㅡ;; 호성*선영언니 결혼식 사회는 이번에도 승호오빠입니다 ^^ ㅎㅎ 우리들의 컷컷! 양군~ * 형관오빠가 찍어줬다죠~ ^^ 지금처럼 영원히 웃음가득 행복가득한 날만 있기를... ^^ Episode . . . 우리네 스트로보(프래시)가 없어서 갑작스래 아침에 빌렸던.. 그런데.. 요요 스트로보가.. 옛날꺼라.. 작동법을 몰라 애먹었다는 겁니다 ISO를 100으로 해놓고 찍었어야 하는데... ISO값을 조정하지 않고 찍어서 노출이;;;...... ㅠㅠ 양군님의 탄성.. "ISO값을 왜 생각못했을까..." 우리 모두 정신없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ㅠㅠ 지못미;;
가을 갈대 가을입니다. 정말.. 이젠 정말.. 가을이네요 이 붙잡을 수 없는..쌀쌀함과 이 붙잡을 수 없는.. 단풍들.. 정말.. 어쩜이리도 시간이 잘간답니까!!! Orz... 어흡... 시간을 붙잡고도~ 붙잡고도 붙잡고 싶은데 갈수록 나이만 먹는 느낌이랄까요 ㅠ_ㅠ 전주천 갈대밭. 올해안에 억새 보러 갈수있는거죠? 그렇죠 양군님? 이 갈대밭이.. 다는 아닐꺼라.. 믿어의심치 않겠어요!!
콩나물 국밥 [전주 아중리(인후동)] 말을 하면할수록. 코가막히는..기이한증상 대게는.. 아침에 코가 막혔다가 뚫리는데 오늘은.. 영 목도 안풀리고 갈수록 코가막히는 그래서 그럴까요?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그 무언가를 먹고싶었습니다. 혼자 점심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라면먹긴 더더욱 싫고.. 그리하여 양군님께 콜~ 해봤더니만 다행히 되신다고!!! 아하하하 그리하여 집근처 새로 오픈한 콩나물 국밥집에 갔지요 요요~ 계란반숙.. 요녀석은.. 콩나물국밥 국물을 한두수저넣고 김을 뿌려서 후루룩 먹음.. 익혀져서 맛난다죠~ 전.. 사실 반숙을 못먹는데.. 이렇게는 먹겠더라고요~ 아무래도 김의 영향이 큰듯;; ㅋㅋ 계란반숙을.. 국밥에 넣는분들도 있는데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맛을 느끼려면.. 넣어서 먹기보단 따로 먹는게 훨씬 맛난답니다 다른 전주 콩나물..
가을 꽃 겨울 이 동네 첨 왔을때.. 왜 이런 공터가 있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보니.. 공터가 아닌.. 화단이었습니다. 봄에 꽃이 피기시작하더니.. 여름에도 한가득 가을에도 한가득.. 누가 가꿀까.. 했더니만.. 동네 어르신들이 이른아침에 가꾸시더라고요 여름날 몰랐던.. 이러저러한 꽃들이 가을에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해바라기!! 헙.. 이녀석들.. 언제 이렇게 꽃이 폈던건지.. 하지만.. 등돌렸다는거.. -_- 어이 .. 이봐이봐... 고개를 좀 돌려보게나~;;; 안 핀 해바라기도 가득합니다~ 기대중이라지요 +_+ 코스모스 꽃 위에 올라간 풀벌레 가느다란 가지를 가졌지만.. 바람이 불어도 꺽여지지않는 부드러움~ *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왜 이런 가사일까...
전주 한옥마을 "겉핥기";;;; 날씨가 한주간 참 좋습니다. 그래서.. 더는 안되겠다!!! 싶어.. 의자에서 궁딩이를 방바닥에서 몸둥이를.. 일으켜 서서히.. 꿈틀 꿈틀 일으켜서 나갈 채비를 했죠 전주에 와서.. 젤 난감했던건.. 서울 경기권에서 너무나 익숙했던 "대중교통" 이었습니다.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지방에 내려오니.. "대중교통" 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왜! 안되느냐!! 그야.. 현저히 줄어들어있는.. 교통문화때문입니다. 서울 경기권이야.. 보통 잘 발달 되었어야 말이지요 부천집에서 버스하나타면 종로, 신촌 가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또.. 버스 10분타고 지하철, 전철타면.. 다니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전주는.. 그렇지가 않지요 버스는.. 버스길이 따로 있고, 지하철은.. 없습니다. 그러니.. 대부분 사람들이 "택시" 를 탄..
더운 여름.. 역시.. 고양이들은.. 이런 동물인 걸까요? 난 덥다고 퍼덕거리고 샤워하고 한창인데 이녀석은.. 폭신한 침대위에서 편히 잡니다 워... 저녀석들은;;;; 어떻게 잠이오냐;;; 무더위도 모르는 녀석들인 듯 합니다 발바닥을 만져보니.. 덥지도 않은지.. 평균온도인... =_= 나만 더위에 미쳐있는 것이더냐? 후.... ㅠㅠ
새벽강 이곳에 오면.. 예술인들을 보는듯한~ 전주 "새벽강" 그래도 초저녁에 가서 그나마 자리가 한산~ * 자정이 넘을수록 아주아주 흥쾌해지는 이곳 - 북치고, 장구치고,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 이번에 안그래도 전시가 있어서.. 새벽강 아래층에선 성석이오빠외 많은이들이 한잔씩 하고 있던.. 하핫 그녀는.. "향화" 그녀는 "지은" (아놔.. 누가 사진찍은거야.. _-_) 우리둘 크로스으!!!! 형관오빠가 찍어줬다.. 크큽!! 새벽강 왕초 언니!!! ㅎ ㅏ.. 사진에 노이즈및 떨림이 강해서 그냥..필터로 노이즈를 퐉! 심어버렸다 ㅡ.ㅡ;;; 새벽강 내부 (역시.. 떨림이 있어.. 필터로 처리해버린;;) 새벽강 벽면.. 작품들이 싹~ 바꼈다..오홋~ 다음에 가면 .. 또 바껴있을라나 ^^ 아하핫 이날....
해물파전 비가 와서 일까요.. 파전을 시켜버린.. 이곳 전주 평화동에 있는 "엄마모습" 이란 곳입니다. 실내도 있는데..이번에도 밖에서 시켜버린; ㅎㅎㅎㅎ 날이 더워서라기보다.. 바깥이 더 좋아서 랍니다 먼저나온 동동주 그리고.. 노릇한 파전 깔끔매콤한 닭볶음.. 양이 적어서.. 실망.. ㅠㅠ 흡... "전주에도 양이 적은곳이 있구나.." 했더니 "음식점은 뭐든 푸짐하고 많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지.." 라고.. 양군님이 내 말을 받아주셨답니다 ~ T ^T)..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하핫 영란언니 경철오빠 하은이는.. 이때까지는 취침~ ㅋㅋㅋ 즐거운 저녁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