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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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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 쌀과자. 서아가 있기 전만해도.. 쌀뻥튀기를 잘 먹지도 않았을 뿐더러.. 뻥튀기가 달아도.. 그러려니 했는데.. 요상하니.. 단게 신경쓰여서.. 양군님께 물어봤더니 "사카린 넣어서 그럴껄?~" 이러셨던.. 깜놀했죠! "이거 서아줬는데?!" 했더니.. "사카린 넣었어.. 주지마~" 하시더군요 털썩.. 지난번 네이버 알뜰맘 카페 11년 마지막 벼룩시장에서 처음 구매해본 쌀과자.. 그때당시 서아가 아직 먹을때가 아니라.. 한봉지만 사놨었는데.. 고거.. 금방 먹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문의해보니.. 검색하면 나온다길래.. 검색검색;; ㅋㅋㅋㅋㅋ 아니 평소엔 검색도 잘했으면서.. 왜 안해본건지.. 스스로 웃었답니다. "카페" 에서 하는거라... 희소성이 있으리라 생각했나봅니다~ (풉;;) 러브미 쌀과자 전주 남부시장 근처..
태어난지 250일 성장앨범을 따로 스튜디오에서 하지 않는 관계로 집에서 때마다 사진찍어주네요 ^^;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듯 찍어서 아쉬운것도 많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자주 찍어주려는데... 요즘은 스맛폰으로 대부분 찍어버리는;; ㅋㅋㅋㅋㅋ.. 집에서 촬영하는 250일 촬영입니다 Digital KissX(400D) 에 삼식이 꽂아 찍었습니다. 하... 맛간 제 카메라.. 그래도 양군님 카메라는 못쓰겠어요 흠... 역시 ... 내것이 아니란 생각때문일까요? ^^;;.. ㅎㅎ 조만간 새로 사긴 사야하는데 말이죠 양군님껄 제가쓰고 양군님을 버전업해서 살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 된답니다~ (끄응~) 서아가 250일이 됐답니다 ^^ 만8개월...생후9개월이네요 ^^ 아랫니 두개 올라오고 윗니 한개 올라오네요 ^^ 완..
많이컸네.. 많이컸구나....하고 오늘 새삼느꼈습니다.. 짚고서기를 하고..몇일전엔 한발을 떼더군요... 한발띠워균형잡기놀이?? 를 한참하더니..... 오늘은 티비장을 짚고 어설프게 걷네요 부모님이랑 영상통화 하면서 놀랐습니다..ㅋㅋ 아빤 기분 좋으시다며 한잔하신다네요..ㅎㅎㅎㅎ 이제 분유도 혼자잡고 잘먹구요 ^^ 그래도 오늘은 80은 먹었네요 ㅎㅎㅎ.... 역시 자기전엔 엄마쭈쭈가 최건기봐요 ㅎㅎㅎ... 지금은 꿈나라.여행을 떠났네요~~ 응가만 날 싸면 좋은데.....ㅠㅠ 월욜에싸고...아직..... 좀전에 힘주더니 찔끔 나오고.... 낼 사과와 고구마를 흡입시켜 드려야 겠네요~ ㅎㅎㅎㅎ
매일매일 신기해~* 서아에게는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누워있다가 백일전 뒤집었을때.. 신세계를 만난듯이.. 너무나 뿌듯해 하더니.. 한동안 뒤집기만 했었지요~ 하지만.. 배밀이는 늦으려나 했습니다. 보편 뒤집으면 거의 대부분 배밀이 금방들어가고... 혼자 앉고 한다는데.. 서아는.. 안그랬으니까요 6개월되서 뒹굴기를 좀 하더니.. 7개월이 다 갈쯤.. 비행기 자세를 하더군요..ㅋㅋ 그리고 7개월되서 배밀이를 좀 하더니.. 일주일만에 무릎과 팔꿈치를 이용해서 기었습니다. 혼자앉는것도 영... 어색해서 흔들흔들했는데.. 215일이 되어 드디어 혼자 앉더니.. 이젠 잡고 일어서네요.. 아직 서있는건 몸을 잘 못가눠서 아기 침대에 눕히면 난간잡고 일어서고.. 대부분은.. 저렇게 무릎꿇고 상체만 올리고 있습니다. 침대단계도 젤 아래로..
꼬까옷~* 할머니가 떠 주신 꼬까옷입니다. 어머니가.. 취미생활을 하나 하시면 좋을텐데.. 생각했는데.. 뜨개방에 다니신다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만들어주신 서아조끼~! 지난달..12월.. 그러니깐..작년이네요~~~ 할아버지 제사때 주신 조끼랍니다~ 오호홋~~! 서아조끼보고 양군님이 본인 목도리도 떠달라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색상을 말하니.. 그런색읍써~~! 라고 하셔서... 흠.. 내가 찾아보고 해야지~~ 했지요 털실도 맘에들고~ 저도 심심한터라.. 잘됐다..싶어서 양군님꺼 제꺼 뜨려했는데.. 어머니가 양군님껀 하신다고!! ㅎㅎㅎㅎ.. 그래서 서아 바지떴슴돠;;;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바지 도안 보고.. 대충 코잡고;;; .. =_=;; 영..어줍잖은 실력이에요~ ㅜ_ㅜ 그래도!!! 고교때 제 친구들이..
곰돌이 모자 제법 머리숱도 많아지고..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향화가 서아볼때마다 그럽니다.. "아빠가 잘생긴 아들로 만들어놨네~" 라고.. ;;; ㅋㅋㅋㅋ 저...점점..;; 나아지겠죠 뭐;; 하하.. 어서 머리카락이 자라야.. 딸같아 보일텐데 말입니다 =_=;; 여자아이라는걸 한껏 자랑하는 아이템들.. 참 많지요~ 전.. 모자로!!!!.. 그리고 선물받은 옷으로!!!! 사실.. 모자를 샵에서 사려다가..... 넘후비싸서;;;;... (가격이 두배이상!!!!!).. 그냥 인터넷으로 질렀슴돠 엄마 말씀이... 모자를 자주 잘 씌워주라시더군요 저것도 습관이라고.. 안쓰는 버릇들이면.. 안쓴다고 전 어릴때..모자만 씌우면 벗으려고 .. 했다고 합니다. 민둥머리였는데.. ( --);;;.. ㅋㅋㅋ..
잠자기전.. 책보기~ "자~ 오늘은 무슨책을 볼까요~?" "난 못 갖고 오니깐.. 엄마가 하나 골라줘봐봐요" "사과가 쿵!" "좋아용~" "나도 사과먹고싶어요.." "자~ 이제 엄마 쭈쭈 먹고 자요!" "요래요래~ 어서자요~" "엇..침대아래 무슨소리가 들려요~!!" "청소하신거맞죠?~" - 해꺼덩!! - "베게배고 어서자요~" "언제까지 찍을꺼에요~?" "아~ 쪼옴!!!!~~~~" ................ ................ ㅋㅋㅋㅋㅋ 계속 찍어대니.. 서아양도 더는 못견디겠는지.. 결국 돌아 뒤집어버리는.. 물론.. 이후론 흐응~흐응~흐응~ 거리는 징징거림~ 언넝~ 쭈쭈물렸습니다. 쭈쭈먹으면서 또 스마일~ 스마일 ~ 서아가.. 물론 혼자 저렇게 책본다면.. 다 컸겠죠~ 요즘 엎드려 있으면 저두 엎드려서 같..
수면교육 (아침 출근시간. 아빠는 출근한다고 그렇게 방을 왔다갔다 했는데도.. 계속 잡니다~ 새벽에 뭐가 불만인지.. 끙끙 거리더라구요~ 기저귀 갈고 쭈쭈먹고 .. 그랬더니 푸욱 자는 서아.. 그래서인지 아빠 출근하는줄도 모르고 세상모르고 잡니다) 아가들과 생활하면서..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생활의 조금씩 변화가 생깁니다. 어느정도 규칙성을 보이는것도 생기구요. 반면 이전까지 보이지 않던 잠투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서아 같은 경우는.. 없던 잠투정이 백일이 지나면서 늘었고, 낯을 가리고.. 할머니급 여성분들을 보곤 경계한다는 것이지요 애들이 나이든 사람을 별루 좋아하지 않느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하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릴수록 좋아한다는 것 또한 맞는 말이구요~ 교회나 친척집에 어린 꼬꼬마들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