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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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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펜션] 용담호반펜션 우리들만의 크리스마스 올해는 진안 용담호반펜션에서 보냈네요 매년 꼭 여긴 오게되는.. ㅋㅋㅋㅋ.. 올해는 벌써 두번이네요~ 봄에 왔을때는 서아가 꼼꼼이 시절.. 뱃속에 있을때.. 겨울엔 벌써 이렇게 커서 왔답니다~ 새삼.. 이렇게 포스팅하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엄마가 되면... 늦잠 자기 힘들다죠~? 그래서 보게 된 .. 용담댐의 물안개입니다 이른아침 모두 잘때 혼자 깨서 찍어보러 펜션앞에 나가니.. 무슨 온천같은 모습이더라구요.. 아쉽지만.. 차타고 나가질 못하니 들어왔는데.. 양군님이 가자고!!! 양군님 최고! 'ㅁ')b!! 가서.. 제가 서아안고 사진찍기 힘드니.. 양군님이 담아주신... 물안개입니다~ ㅎ ㅏ.. 좋더라구요 해뜰때.. 비춰지는 모습도 좋고~~ 크하~ 그렇게 아침 다시 팬션에 들어와서.. 뜨끈뜨끈...
사일런트 힐..;; 온 동네가... 안개가 자욱허니.. 꼭 영화.. "silent hill" 이 생각났습니다. ㅎ ㅏ... =ㅁ=).. 영화는 참 심란했는데... 기억나는 거라고는 안개밖에...;; 물론, 공포영화를 못보는 관계로... 회사에서 점심시간.. 최소화면으로 해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제자리에 와서 한마디씩 하길.. "그렇게 볼껄 왜봐요~" 라고.. ㅡ.ㅡ;;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내용이 궁금한지라.. 하하;;; 그래도 잔인한 장면은 모두 넘겨버렸죠 공포음악이 들릴때면.. 소리줄이고 돌리기~~돌리기~ 돌리기~~ 양군님은.. 참 성의없이 영화본다 하시지만.. 그저 궁금했을 뿐이었답니다;; 집 베란다에서 찍는데.. 도통 찍기힘듭니다 =_=;; 귀찮은맘에 M으로 놓고 렌즈 수동으로 해서 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