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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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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전주 수목원 서아가 좋아하는 윤솔언니와 함께한 전주 수목원!!! 항상 재미를 찾는 귀요미들! 다음엔 도시락싸서 오자고 꼭꼭 손걸고 모두모두 약속! ㅎㅎ
서아랑 전주수목원에서 ^^ 전주 수목원에서 서아랑 함께~* 오랜만에 아빠가 사진도 찍어주고.. 완전 신난 서아다~! 모기가 많이 없었음 더더 좋았겠지만.. 요즘들어 많아진 모기.. 서아도 어깨 두방 물리고.. 엄마랑 아빠는 다리를 헌혈해버린.. 사진찍으려고 쪼그리는 순간!!!!!.... 아놔.... 정말 순식간에 물려버린다. ㅜㅜ 그래도 자주자주 이렇게 사진찍어주고 싶네 ^^ ㅎㅎ
전주 상관 편백나무 숲 전주 상관 편백나무 숲 유황수가 나오는 족욕탕.. 지나가는 소나기가 오는터라... 앉아서 쉬는데.. 비가 그치니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면서.. 족욕탕에 발을 담그셨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작은 나무다리. 숲안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쉬고 계시더군요. 천천히 걸어가는데.. 임산부도 많이 보였고.. 가족들도 많이 보였구요 생태학습하듯.. 꼬맹이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는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고 지나간터라.. 짙은 편백나무향과 흙냄새가 참 좋았네요 인적이 드문 평일에 오고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패질된 나무를 넣은 편백나무 베게도 하나 구입 구입한 베게가 너무 빵빵하여 양군님이 서아베게. 저도 하나 속을 나눠서 만들어주었네요~ 벨때마다.. 편..
휴일의 여유.. 토요일은 하루종일 자더니만.. 오빠가 일요일은 쌩글쌩글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말이지.. "아~ 날 좋네.. " 란 말에.. "어디갈까?" 해서.. 나오게 된 곳 "전북 장수" 로 왔다. 오빠의 옛 삶터이자.. 아버지 산소가 있는.. 이곳에 올때면 항상 궁금했던 논개생가.. 드디어!!! 오게됐다는것! /-ㅁ-)/ 하늘참 맑다.. 이 무덤은 "부모묘" 라 하였다 묘지에서 바라본 집 터.. (ㅎ ㅏ.. 나도 저런집터를 가지고 살고 싶다 T ^T)..) 곡간은 같아서 봤더니 잠겨있었고 옆은.. 뭔가 싶었는데.. "화장실" 이었던;;; ㅋㅋㅋ 장독대를 보니.. 왠지 사람이 살고 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뒤집혀져 있다는거.. 흐흐..) 방 들어가는 쪽에 있던 아궁이.. 불은 안피워져 있지만.. 왠지 그 뜨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