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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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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생각나는것. 네이버 창을 딱 여는 순간..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것. 하면서 "찌짐(부침개)"이 판을 치더라... 그래서 생각했지.. 난 과연 비가오는날.. 뭘 생각하나... 난. 떡볶이다. 그것도.. 꼭 "부산떡볶이.." 날이 쾌청하고 좋으면 부산의 여름이 생각나서 부산 떡볶이가 먹고싶고 날이 우중충하고 꾸리꾸리하면 어릴적 어무니랑 먹었던 기억에 또 부산 떡볶이가 먹고싶고 비가오면 비가오는데로 그래도 찾아가서 먹던 떡볶이 기억에 또 부산 떡볶이가 먹고싶어진다. 사람의 입맞중 가장 무서운게 "어릴적에 먹던것" 이 아니겠는가.. 난. 만약에라도 이민가면 젤 걱정인게.. 갑자기 '부산 떡볶이' 가 먹고싶으면 어쩔까..하는 생각이다. - 이민은 역시 가지 말아야겠어 - 아무튼. (;;;;)... 조만간 꼭.. 먹으러 간다...
다인결혼식!!!!! 크큭.. 10월 21일 토요일 그녀의 역사적인 결혼식이다. 헉!!!!!!!!!!! 이제 그와 맨날 붙어사는거야!!!! -ㅁ-);;; ㅎ ㅏ.. 왠지 실감안나;; (하긴 내가 실감날필요가 없지;;;) 아무튼 결혼한친구가 있긴했지만 왠지 그 느낌이 사뭇 또 다르다... 20살때 결혼한 친구를 봤을땐 별느낌없었는데 오오.. 왠지 두려움 설레임 무서움;;;; 등등.. 별별생각이 다 나는 결혼식이었다. 아무튼 잘살아야해!!!!!!!!!!! ㅎㅎㅎㅎㅎ... 용선이와 대우. -_- 아니.. 무슨 보디가드도 아니고.. 이봐들.. 뭐냐고요 그 자세가~ ㅋㅋㅋㅋ 신부의 얼굴은 신부가 공개하라면 하겠습니다~ ~__)~ 왜냐! 신부는 소중하니깐 -ㅇ- 그들의 시작.. 여기서 사실 신랑 풋샵이라하나.. 아무튼 엎드려서 그런것도 했다. ..
철근처럼 씹어먹는 떡뽀끼! -"- 철근처럼 씹어먹는 떡뽀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떡볶이를 했다.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봤네 떡이 "부산표떡" 이라.. 상당히 두껍다 -.- 가래떡 친구(?)정도 예전에 친구들하고 떡볶이 먹고 밥 볶아먹었던 기억.. 역시.. 떡볶이는 아쉬울쯤먹고 그 양념에 밥하고 참기름 김가루뿌려서 볶아먹는!!!!!!!!!!!! > _
광안리.. 그 바다 앞에서.. 광안리 그 바다앞에서... 정말.. 맛없는 점심을 먹었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라고해서 들어갔는데.. 전혀 전주식아닌 콩나물국밥이 나왔다 이건..부산식콩나물 국밥이라고 간판을 걸어야할듯.. 아무튼.. 간도 안맞고 .. 웅.. 다신안먹고 싶은 그 곳. 그렇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바다를 보는데.. 역시 바다는 바다일까.. 솔직히 광안리 가서 앞에 다리때문에 파도만 없으면 강같기도 했다. 한강다리보는듯한;;; 하하하하하.. 하지만.. 태양과 파도치는 바다.. 명기오빠는 이사진을 가르켜 다아의 소심브이~ 라고 한다.ㅋㅋㅋㅋ 난.. 그럼 클로즈으~ 업.. 한걸로.. "아가씨.. 고개좀 돌려봐 -.-" 바다라는 느낌.. 갈매기를 보고 알았다 사실..멀리서 봤을땐 다 비둘긴줄 알았는데 말이지;; 하하하 "처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