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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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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가을 .... 정말.. 저물어가는 가을.. 입니다 이젠 나뭇잎 떨어진 가지들도 제법 많이 보이고.. 배도 보이고... 건너편에선 밭을 갈고 계시는 아주머니들도 보였습니다. 양군님이 한마리 먼저 낚으시고 포인트를 찍어주신 후.. 그다음에 제가 베스를 낚았지요~ 2마리나!!!! 지난번에도 .. 한마리 낚고... ㅋㅋㅋㅋ 이제.. 슬슬 입질이 저도 오나봅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하하하하 쫓아다니고 낚시대 던져본게 나름 꽤 요령이 생겼나봐요~ 해도지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별거 한것도 없는데 집에 돌아올때면 요즘 피곤하네요~ 그래도..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 이히힛
봄날의 여유 낚시를 하려고 나왔다. 이곳에서 낚시 시작~ * 오빠가 말하길.. "작년에 내 생일에 낚시와서 내가 월척을 낚았잖아~" 기억이 난다.. 그날 아마 형관오빠는 하나도 못낚았다지..ㅡ.ㅡ;;; 그런데 오늘은.. 형관오빠 생일이란거~!! "그럼~ 오늘 형관오빠가 월척을 낚겠네~ 그럼 오빠는 하나도 못낚고~~~" "아니지~~ 그건 아니야~~" 라고... 했.다. 물이..상당히 깊었다. 거기다가.. 바람도 오늘은 많이 불고.. 춥기도 춥고.. ㅠ_ㅠ)-" 고요해보이지만.. 결코 고요하지 않다!! 그 가운데........ 베스한마리가 걸려들었다!!!! 오오!!! 크다!!! 형관오빠가 낚았다는거..............~!!!!!! "어? 왠지... 내 말이 실천되는것같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