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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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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전.. 책보기~ "자~ 오늘은 무슨책을 볼까요~?" "난 못 갖고 오니깐.. 엄마가 하나 골라줘봐봐요" "사과가 쿵!" "좋아용~" "나도 사과먹고싶어요.." "자~ 이제 엄마 쭈쭈 먹고 자요!" "요래요래~ 어서자요~" "엇..침대아래 무슨소리가 들려요~!!" "청소하신거맞죠?~" - 해꺼덩!! - "베게배고 어서자요~" "언제까지 찍을꺼에요~?" "아~ 쪼옴!!!!~~~~" ................ ................ ㅋㅋㅋㅋㅋ 계속 찍어대니.. 서아양도 더는 못견디겠는지.. 결국 돌아 뒤집어버리는.. 물론.. 이후론 흐응~흐응~흐응~ 거리는 징징거림~ 언넝~ 쭈쭈물렸습니다. 쭈쭈먹으면서 또 스마일~ 스마일 ~ 서아가.. 물론 혼자 저렇게 책본다면.. 다 컸겠죠~ 요즘 엎드려 있으면 저두 엎드려서 같..
이젠겨울... 강원도는......... 눈이 왔다죠~ 뉴스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참... 대한민국.. 작은것 같은데.. 참 넓네.. 하고 말입니다. 같은 나라에서 여러 날씨의 변화를 보면 새삼스럽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원도는... 정말 겨울같겠다.. 싶었습니다. 여긴.. 겨울이 왔지? 온거지? 이랬거든요 워낙 날이... 11월초 황당할만큼 따뜻하다못해 덥고.. 중간에 훅~ 춥다가 .. 또 따뜻하고.. 그러다가 지난주 훅~ 추워지구요~ 추워져서.. "겨울인가.."했는데 실감은 안나는 요즘이었답니다. 거리의 낙엽지는 잎사귀가 꼭 봄의 개나리같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젠 겨울~ ^^ 서아 재우려고 잠깐 누운게.... 저도 잠들었었죠~ 그러다가 양군님이 집에 들어오셔서 깼답니다~ (깜짝) 저녁준비하려는 사이 서아는 또 깨..
수면교육 (아침 출근시간. 아빠는 출근한다고 그렇게 방을 왔다갔다 했는데도.. 계속 잡니다~ 새벽에 뭐가 불만인지.. 끙끙 거리더라구요~ 기저귀 갈고 쭈쭈먹고 .. 그랬더니 푸욱 자는 서아.. 그래서인지 아빠 출근하는줄도 모르고 세상모르고 잡니다) 아가들과 생활하면서..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생활의 조금씩 변화가 생깁니다. 어느정도 규칙성을 보이는것도 생기구요. 반면 이전까지 보이지 않던 잠투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서아 같은 경우는.. 없던 잠투정이 백일이 지나면서 늘었고, 낯을 가리고.. 할머니급 여성분들을 보곤 경계한다는 것이지요 애들이 나이든 사람을 별루 좋아하지 않느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하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릴수록 좋아한다는 것 또한 맞는 말이구요~ 교회나 친척집에 어린 꼬꼬마들이 서..
자야할 시간.. 잘때가 되면.. 찡찡이가 따로없습니다. 찡~찡찡~~ 그래서 같이 누우면.. 또 싱글싱글~ 꺄르르~~~ 꼭 엄마랑 그냥 눕고싶어서 징징 거린것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그렇게 누워서 길게는 한시간도 놉니다. 아빠랑도 놀다가~ 엄마랑도 놀다가~ 그러다가 또.. 졸리다고 부비부비.. 그래서.. 토닥토닥 해주면..또 ~ 말똥말똥~ 특징이 있다면.. 잠들기전에 엄청 잘놀고 잘웃는다는것이죠 꼭 방금 자고 일어난 아이처럼;; ㅋㅋㅋㅋ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춰야해요 어느정도 놀고.. 훅~ 재워야 합니다. 안그러면.. 그때부터 엄청난 잠투정이..=_=;;; 서아는 특히나 안아주는 습관이 들어져있어서.. 안고 한참을 토닥여야합니다. 그래서.. 전 그냥 업지요~ 아니면 아기띠하고 안고~ 하지만 타이밍 잘 맞추면.. 팔배게해주고 ..
저물어가는 가을... 비가 오기전.. 왠지 낙엽이 다 져버릴것같아서.. 산책 다니면서.. 그간 못찍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왠지 아쉽더라구요.. 이보다 더 맑고 화창한날.. 나뭇잎도 풍성하게 단풍지던 풍경이 더 많았는데.. 너무 늦게 담는게 아쉬웠습니다. 남자아이 옷을 물려받은터라;;; 입힐때마다 남자아이 같은.. ㅋㅋㅋㅋ 그래도 여자랍니다 *(-_ -)*.. 실물은 그래도 여아 같은지... 다들 첫마디는 이제.. "딸인가요?"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엔 ... 아들같은 (--);; 집앞 나무들도 이제 색이 점점... 바래져가고 있습니다. 늘 푸르디 푸를것 같았던.. 나뭇잎.. 여름은 어느세 잊혀질 만큼 지나가고.. 그렇게 다가온 가을.. 요즘.. 이상기온으로 모기와 사투를 벌였던 날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젠 ..
티토 관리센터 바뀌다!!! 티토관리센터가 바꼈다;; 'ㄱ'!!!!!!!! 흠.. 내가 그렇게 오랬동안 안했던가? (..아닌것 같은데..) admin을 누르고.. 첫 화면을 대면했을때............. 완전 당황했었습니다다!!!!! "뭐..뭐지? ㅠ_ㅠ".... 정말 갑자기 낯선환경은 적응하기가 힘들다는거.. (21세기도 됐는데.. 이야기를 해달란 말이다!!! -바꼈습니다- 이렇게~ ㅠ_ㅠ) -뭐래;- 후...정말.. 너무 당황했었습니다. 포스팅은 해야하니... 글쓰기버튼을 찾아야 하는데.. 댓글도 달아야 하는데....... 그렇게 화면을 멍~ 하니 쳐단본게.. 몇초 - 아! 정신차려야지!- (-_-)!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한참을 봤습니다;;;; 정말정말...... 한참을........... 그랬더니.. 글쓰기 버튼이 ..
생각지도 못한 행운 왠 상품권이냐구요~ ㅎㅎㅎ... 요 상품권이 그냥 10만원짜리 상품권이 아니라서요~ 오후.. 양군님 퇴근시간 맞춰서.. 이마트로 갔습니다. 전북대에서 양군님과 만나서~ 이마트로 고고싱~ 했지요 이것저것 살게 좀 있어서 서아 안고 사는동안.. 서아는 가슴팍에서 잠들고~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결재하기전쯤 서아도 깼구요~ "저녁하기 싫다~" 했더니.. 양군님이 포장되어있는 초밥김밥을 두개사고 집에와서 먹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결재하였는데... 결재금액이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넘으면.. 삼성카드, 현대카드에서 행사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삼성카드로 결재를 하고~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영수증을 들고 양군님께.. "할고갈까? 하지말까?" 했더니 "그냥 함 하자~" 해서.. 행사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
2011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일주일 전부터 뭔가 큰 행사가 있긴 있나보구나.. 했었지요 그런데 목욜이 오픈하는거 보니.. "전주발효식품 엑스포" 였습니다. '아..작년도 이맘때 했던가~?;;' 이쪽으로 이사온지 1년째.. 그래서 이번엔 한번 가봤습니다. 목욜에 서아 재울겸해서 안고 천천히 걸어서 월드컵경기장쪽을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이도 불구하고 많이 있더라구요 전시관을 둘러봤는데.. 1관 2관 3관 4관의 국내관.. 1관 - 축산가공, 차류, 미용, 인스피리언스, 식초, 제과 2관 - 젓갈 3관 - 발효식품&로컬푸드 4관 - 장류 김치 건강식품 농수산가공 주류 막걸리페스티벌 그런데.. 제법 규모가 크게 보였던 전시관은 4관이었습니다. 왜.. 기억엔 1관하고 4관하고 같이 있었던것같을까요 ㅡㅡ;; 넓어서 여기저기 다녀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