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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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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기.. 이젠 정말 겨울입니다. 나무들은 .. 앙상한 가지만 보이고 있지요 뒤를 돌아보니.. 저 넘어 해가 지려 합니다. 이제 시간.. 4시반쯤 됐는데 말이죠.. 역시.. 해가 많이 짧아진 계절입니다 전주전통문화센터 기린로 길 건너편 터널입니다 "한번쯤" 지나가고 싶었습니다;; 희안하게.. 터널은.. 묘한 맛이 있단 말이지요~ 나쁘지 않아요.. (물론 밤길은 싫습니다);; 터널을 지나 보이는 풍경입니다 전주를 잘 모르지만.. 참 이곳도 여러모습을 보여줍니다 왼쪽엔 누각이 보이고 그 뒤로 있는 터널... 누각에 올라갈수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누각은 "한벽당" 이라 합니다 이곳은 단풍도 그나마 살짝 보이고..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훅~ 하니 뭔가 지나간;; 우체부 아저씨입니다 =_=)/ ..
전주 한옥마을 "겉핥기";;;; 날씨가 한주간 참 좋습니다. 그래서.. 더는 안되겠다!!! 싶어.. 의자에서 궁딩이를 방바닥에서 몸둥이를.. 일으켜 서서히.. 꿈틀 꿈틀 일으켜서 나갈 채비를 했죠 전주에 와서.. 젤 난감했던건.. 서울 경기권에서 너무나 익숙했던 "대중교통" 이었습니다.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지방에 내려오니.. "대중교통" 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왜! 안되느냐!! 그야.. 현저히 줄어들어있는.. 교통문화때문입니다. 서울 경기권이야.. 보통 잘 발달 되었어야 말이지요 부천집에서 버스하나타면 종로, 신촌 가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또.. 버스 10분타고 지하철, 전철타면.. 다니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전주는.. 그렇지가 않지요 버스는.. 버스길이 따로 있고, 지하철은.. 없습니다. 그러니.. 대부분 사람들이 "택시" 를 탄..
전주여행 12월 추운겨울.. 전주에서... 오빠랑 오빠어무니랑 엄마랑 나랑...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짧았지만 얼굴보며 즐거운 시간보냈던... 아흥.. 가까워서 더 자주자주 보면 좋으련만~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외출.. 오빠가 집에가기전 전주한옥마을에서 사진찍은것! 아쉽고 ~ 흐흐.. 그래도 얼굴보서 반가왔던~ ^^ 키킥... 추워도 즐거워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