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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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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서 엄마로.. 매일.. 그야말로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평균 머리카락을 빗을때마다 저 정도.. 사진의 머리카락은.. 샴푸하기전 저 만큼 빗어서 정리했는데... 샴푸하면서 또 저만큼 빠지더니 수건으로 머리카락 올리기전.. 또 한움큼... 그리고.. 드라이하면서... 또 저만큼.. "이러다가.. 머리카락이 남아나지 않겠어.."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마구마구 빠집니다. 예전.. 하루언니가 "임신할때 안빠진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건지도 몰라.." 라고 말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임신해서는 머리카락이 안빠집니다..(정말!) 한.. 5개월 지나서는.. 한두가닥만 빠지는정도~? 그러더니.. 출산후 두달이 지나서부터는...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나마.. 전 머리숱이 좀 있는 터라... 친구들이..
꼼꼼아~ 이젠 나와야지?! 꼼꼼~ 나올준비 됐느뇨~!? 아직.. 안됐느뇨~?! 사실.. 나도 아직 잘 모르겠어 꼼꼼아~ ;ㅁ; 공에다가 천 덮어놓은게 아닙니다~ 이 안에 꼼꼼이 있습니다. 움직이나요?~ 맞습니다.. 엄청 움직여댑니다. 마지막달 되면.. 태동도 작아진다는데... 글쎄요... 39주인 지금도.. 뱃속에서 꼬물딱 꼬물딱~ 잘 놉니다 짠! 요즘 양군님이 바쁘신 관계로 사진찍을 시간이 없다죵~ 꼼꼼이 나오기전에 사진찍어놔야 한다며.. 혼자라도 막 찍으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부끄라!!!!) 하지만! 그래도 찍습니다 ( --);; ㅋㅋㅋㅋㅋ 조금 달라진건... 막달되면서.. 누워있고 싶은 날이 많아지고~ 누워도.. 심즈자세라 하여.. 옆으로 다리에 쿠션끼워놓고 눕는게.. 정말정말 편합니다~ 막달되서 운동 많이 하라는데... ..
임신 중 발 관리가 중요한 이유 임신 중 발 관리가 중요한 이유 뷰티 > 건강 | 우먼센스 (뉴스) 2011.04.22 08:53 조회12,818 스크랩59 임신으로 인한 불편함 중 하나는 발이 심하게 붓는 것이다.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부종이 심해지지만 평소 꾸준히 관리만 잘 해준다면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건강한 임신 기간 보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예로부터 ‘발만 자세히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발은 신체의 오장육부와 연결된 36개의 혈이 존재해 ‘인체의 축소판’으로도 불리며, 발의 피부색이나 모양 변화에 따라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부위다. 체중이 증가하고 신체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임신 중에는 발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얼마 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임신 중 27..
임신성당뇨 (혈당검사) 내 평생 당검사에 이렇게 열을 올렸던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집에 있는 혈당체크기로 계속해서 체크했나봅니다. 임신 28주 내에 임신성당검사를 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여자몸의 변화가 상당히 크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말이지요~ "뭐든 잘먹어~ 많이먹어~ 괜찮아~ 괜찮아~" 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엄마들은 몸매 관리 한다고 잘 안먹는다..' 라고 하지만.. 것보다 건강상의 문제로 더 많이 신경쓰게 되는 것 같네요 결혼전 20대초에 옆 가게 아저씨가 당검사 하실때.. "한번 해 볼래?" 해서 당시 했던.. 기억.. 그땐 혈당이 낮아서 "당 걱정은 없겠고만~" 하셨던 아저씨~ 그뒤로.. 간혹 공복에 또는 식후 2시간 지나서.. 혈당검사를 해..
고양이도 가족이에요 임산부들이 완전 무서워하고, 가족들조차도 두려워하는 그것!!! "톡소플라스마증" 요늠아는.. 이름바.. 고냥이 떵! 떵! 떵! 똥떵어리~ 에서 병균이 옮게되어.. 급기하.. "유산!" 까지 된다는 어마어마한 병균...이다.. 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일까요? ... 그럼.. 우린 제대로 잘... 알고는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까지 함께 생활했던 나의 사랑스런 녀석들을.. 또하나의 귀한 생명체로 인해 버려지고 내쳐져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흠... 안타까운일이지요 지금으로썬.. 저에게 만약.. 모모와 마군을 내버리라 한다면.. 후... 머릿속이 하얗게 된답니다. 양군님은.. 급기하.. "안락사.." 라는 엄청나가 섬뜩한 얘기까지 하십니다. 그러다가도.. 이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