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혼

(2)
11월 7일 혜선 결혼식~ 오늘은 놀러가는~~~ 은..아니고; 부천집에 올라가는데..저녁은 분명 못먹으니 김밥을 쌌습니다. 차안에서 먹을라꼬~;; 요거이.. 짜투리 다빼면 한 5줄 분량일까요? 4줄 반? 아무튼.. 차타고 가면서 미소국끓인거랑 잘 먹었다죠 커피도 끓여갔는데.. 역시.. 커피는 한 두병 넣어갈껄 그랬나.. 아쉽..ㅠㅠ 서서울에만 오면.. 이젠 다 왔구나.. 하죠~ 흐흐 그리고 집에 갔는데.. 또 밥주시던.. 어쨌냐고요? 당근.. 먹었죠! -ㅁ- 아하하하하하 이 주체할수없는 위의 크기란;; 다음날 친구 결혼식이라 갔습니다 예식은 오후 6시반.. 우린 한 3시에 도착했나봐요 한참 준비중이라.. 걸리적거려서.. 우리네 가까운 올림픽파크 산책을;; 사람들.. 참 많이 나와있더군요 하하호호 떠드는 사이 시간도 잘가더이다~ 외..
보라카이. - 첫날..그 이후 - 마닐라 공항 터미널 (터미널 몇번째인지는 기억이 잘.. -_-);;) 우린 까띠끌란이 아닌 깔리보에 내려서 죽음의 질주와도 같은 엄청난 버스를 탔다. (이유는.. 비행기가 고장났다지... 젠장) -_-).. 후.. 죽지않고 살아있어 다행이야. (신호없고, 추월자유, 야간도로형광판도 없다. 트럭, 버스 할것없이 무조건 차선위반) 길은.... 완전 대관령 산길 저리가라할만큼.. 꼬불꼬불한길.. 맨 뒷자리에서내려다보는데.. 쏠리더라.. 도착시간 한 7시 반? 한국출발시간 8시 30분 비행기로.... 꼬박 11시간을 그렇게 엉뚱하게 보냈다. 원래대로라면 마닐라 항공까지 3시간 보라카이까지 1시간.. 배타고 잠깐? 하지만.. 우리의 경로는 마닐라까지 3시간 보라타이까지 1시간 버스로 1시간30분? 배타고 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