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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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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두돌 사진찍기] 서아 2주년..ㅎㅎ 2011년 6월에 태어난 서아. 올해 두 돌이 되었다지요.. 대한민국나이로 3살. 뭔가.. 너무 훌쩍 큰것같아..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마운 마음이 더더더 큰 요즘입니다. 첫 돌 사진은.. 아빠가 .. 두 돌 사진은 엄마가.. 찍어줬네요 올해는 아빠가 너무나 바빴던 관계로.. ㅎㅎㅎ 내년엔 아빠 엄마 모두 찍어줄까봐요~ ^^ 부모는 아이의 웃음소리에 기운을 내는 것 같습니다. 한 해 건강하게 잘 커준 만큼.. 다가오는 한 해도 더 행복하고 기쁜일 가득한 .. 웃음 넘치는 사랑스런 여자아이로 커줬음 좋겠네요. 사랑해 서아야.
양군님 탄생일~* 결혼하고.. 처음 일요일이 생일이신 양군님~ 아침을 안드시는 터라~ 미역국 못먹이고 출근시키는게 매번 맘에 걸렸는데~~ 이번엔 단단히 먹어야지!!! 란 생각에 허접한 실력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만든것이 식혜! 엿기름을 물에 1시간 불린후 박박 문질러서 뽀얀물을 우려냅니다. 몇번을 그렇게 망에 치대고 걸러서 또 한시간이상 두면.. 위에 맑은 윗물만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붓습니다. 그렇게 보온으로 5시간 후면~ 저렇게 밥알이 동동 떠오르지요~ 그리고 냄비에 붓고~ 다시한번 10여분간 팔팔 끓인후~ 입맛에 맛게 설탕을 넣고 5분간 더 끓인후 식히면... 식혜가 완성됩니다 ^^ 음식이란.. 고로~ 바로바로해서 먹어야 한다! 란.. 생각으로 사는지라.. 아침에 준비하느라고 바빴네요~ 다행히 양군님이 ..
생일 모두가 있어 즐거웠습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__)* 꾸벅
잡채 어제 오빠 생일날 잡채를 했더만.. 어찌나 맛나게 드시던지~ 흐흐 연희랑 순중오빠도 다들 나가서 저녁먹으로 모이기전에 잠깐와서 먹고는.. 맛난다고 해준.. T ^T)/ 땅큐요~ * 그렇게 친구들 만나고 집에 들어와서 또 얘기하시길.. 잡채먹고싶다.. 라고.. 하지만.. 다 먹어치워서 없었던..;; 어제는.. 시금치를 넣었지만 오늘 부추를 넣어서 다시 해봤다 도시락도 싸야하고 해서~ 일단 했는데~ 부추향 가득한게 나쁘지 않았다. 들어간 재료라곤 .. 다 야채다. 고기는 하나도 없는;; ... 물론 어제도 고기는 안씹혔지예~ *(-_ -)* 목이버섯, 표고버섯, 당근, 양파, 청량초, 부추(시금치) 이렇게 넣었었다. 확실히 청량고추를 넣으니.. 매콤하니.. 잡채의 느끼함을 잡아서 좋았던~ 히히 요렇게 해놨으..
봄날의 여유 낚시를 하려고 나왔다. 이곳에서 낚시 시작~ * 오빠가 말하길.. "작년에 내 생일에 낚시와서 내가 월척을 낚았잖아~" 기억이 난다.. 그날 아마 형관오빠는 하나도 못낚았다지..ㅡ.ㅡ;;; 그런데 오늘은.. 형관오빠 생일이란거~!! "그럼~ 오늘 형관오빠가 월척을 낚겠네~ 그럼 오빠는 하나도 못낚고~~~" "아니지~~ 그건 아니야~~" 라고... 했.다. 물이..상당히 깊었다. 거기다가.. 바람도 오늘은 많이 불고.. 춥기도 춥고.. ㅠ_ㅠ)-" 고요해보이지만.. 결코 고요하지 않다!! 그 가운데........ 베스한마리가 걸려들었다!!!! 오오!!! 크다!!! 형관오빠가 낚았다는거..............~!!!!!! "어? 왠지... 내 말이 실천되는것같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