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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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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늦봄의 비! 비가 한차례 그치고 창문을 열었더니 강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침대에서 자던 마군.. 화들짝 놀라서 깨버렸네요 반면, 책상에서 자는 모모는.. 관심없습니다~ 마우스판에 귀가 나와서.. 누르고 싶은 충동이!!!;;;; 눌러봤습니다~ *(-- )* 흣.. 그래도 안움직이네요 -_-;; 꽤나 귀찮은가봅니다~ 비도 좀 그치고 하여 옥상에 올라갔는데 하늘은 컴컴~ 한것이.. 오전부터 비가 그치고 오기를 반복했는데.. 왠지 또다시 비가 한차례 쏟아부을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날좋은 일요일.. 새벽에 전주로 내려오니 일요일.. 왠지 날이 좋아서 그러나.. 집에 있기 살짝 아쉬웠던..;; 하핫;; 그래서 형관오라버니와 함께~ 낚시하러 고고~ /-ㅁ-)/ 물이 아주아주 아~~~~주 맑은 이곳. 금산사쪽... 저수지~다. 물도 맑고 하늘도 좋았더라!!!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아주아주~~~ 좋았드라~!!! 사실.. 여기서 낚시는 안됐던;; ㅋㅋㅋㅋ 하지만.. 경치가좋아서 그럴까~ 마냥 내능 돌아다녔다 민들레양 홀씨되어 날아가려는 민들레양 너는.. 누구?;; (그러는 님하는 누구?) 이러고 논다; ㅎ ㅏ~ 그늘에 있음 시원하니.. 좋다가도 햇살 가운데 서있음.. 뜨거운;; 뜨거워서 일그러지는 표정.. 왠지 피곤해 보인다;; ㅎ ㅏ..;;; 정말 피곤해 보이는;;;;; 저녁에 형관오빠가.. 다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