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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밟기~ 2012년에도 눈이 거하게 왔습니다. 서해안지방및 남부지방 호남권에 눈이 좀 온다더니.. 오호.. 요렇게.. 사실.. 이렇게 많이 내리는 줄은 몰랐네요 늦은 밤.. 양군님 들어오시고.. 서아 안고 싶다고.. 안았는데 서아가 뽈딱~ 깨버린거죠~ ㅋㅋㅋㅋ 그리고 창밖을 봤는데.. 어마어마한 눈이.. 애도 깼고~ 나가자~~ 해서... 밖에 나왔다죠~ 정말.. 엄청나게 퍼부었습니다. 한바탕 눈도 밟고 구경도 하고~~ 서아가 없었을.,, 이전 신혼집에서 이렇게 눈오던 새벽.. 양군님 재활용쓰레기통에서.. 비닐 커다란거 하나꺼내들고 저를 태우고 동네를 빙빙 돌던 ㅡㅡ;;;; 그때 기억을 하였습니다. 양군님왈:: 서아가 없었음.. 아마 오늘도 그랬을텐데 말이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동네를 다녔다죠~~ 해장도 하고 ..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기분이 나시나요? 사실... 딱히 기분이 특별히.. 나진 않았던것같아요~ 12월 31일은 형관향과 신참부부의 집들이로... 집에서 거하게 한상 받았었죠~~ 그 .. 사진도 올려야하는데.. 흠... 아쉬운건... 향화가 손수 준비한 음식들을 못찍은게.. 젤 아쉽습니다 ㅠ_ㅠ 아무튼 그렇게 먹고.. 우린 그 집에서 잤다죠;;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콩나물국밥 한그릇씩 하고~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 드라이브 고고싱~ 하여.. 춘장대로 갔습니다. 눈이 오기 시작했지요~~ 그래도 해수욕장에 발을 딛였을땐 바람이 안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한바람이!!! 눈바람!!!!!!!.... 얼릉 차에 올라탔습니다. ㅎㅎㅎㅎㅎ 춘장대에서 해돋이를 볼수있다는 장소로 갔더니.. ..
2011년 12월..첫눈 울 서아가... 요즘.. 꼭 업혀서 자려고 해요~ 그리고 자기전에 꼭 콧바람이 들어가야 자구요~ 시간이.. 그래서... 대게.. 10시전후라.. 드라마는 포기한답니다. 완소 사랑하는 뿌리깊은나무를 정방지켜 못보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ㅠ_ㅠ ㅇ ㅏㅇ ㅏ~~~ 완소사랑 뿌리깊은나무!!!!! 아무튼...;; 어제도 드라마가 할때쯔음.. 결국 업고 나왔습니다. 안자고 나가자고 찡찡거리고~ 그래도 자자고..하면.. 고개 쿡쿡 옆으로 하다가 엎드려져서는.. 다시 얼굴박고 찡찡;;; "그래!! ㄴ ㅏㄱ ㅏㅈ ㅏ! ㄴ ㅏㄱ ㅏ자!!!!" 양군님도 늦게 오신다 하시고... 밖에 나갔습니다. 맨처음엔.. 뭔 먼지가 이렇게 날려~~ 했지요 (정말정말 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저.. 눈은... 다른나라 이야기려니;......
성수산휴양림 답사 전주에선.. 눈 구경도 힘들더만...;;; 여긴 완전... 다른 세상 이었습니다... 휴양림내 숙소반대편 산책로인데.. 눈이 전혀 안녹았더라고요 물도 꽁꽁~ 얼어있어서.. 돌도 던져봤지만 깨지지 않는... 눈꽃이 참 이쁩니다. 오랜만에 둘이둘이 셀카! ㅋㅋㅋㅋㅋ.. 얼굴이 얼어있습니다 너무나 상이한 풍경! 우리가 걷는길은.. 햇볕이 잘 안들어서 그런가.. 반대쪽관 달리.. 눈이 전혀 안녹고 있습니다 휴양림 산책로 가기전 관리소가 있는 곳입니다. 여긴 그래도 군대군대 눈이 녹아있습니다. 차에 아이젠을 양군님이 챙겨두어서 망정이지.. 아마 그냥 걸어올라갔다면.. 엄청 넘어졌을겝니다 담주에 여기 올땐.. 차량 재설장비도 챙겨야 겠다고 하시더군요 차가 올라오는길도 눈이 안녹아서 꽤 미끄러웠습니다. 아무생각없이 ..
전국을 강타하는 눈;; 11시가 넘은 저녁.. 양군님이 컴터앞에 앉아있는 저의 손목을 잡고 창가로 마구마구 데리고 가는겁니다 사실.. 끌려갈때만해도.. "tv에서 뭔가 희안한걸 하나보다" 했는데 그..그게 아니더군요;; 창문을 열어주면서 "짠~!" 하는데 우어!!! 온통 하얗게 변해있는;; 굵직한 눈이 언제부터 내린거지?;;; 라고 생각이 들만큼 그렇게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안그래도 9시가 되기전에 약국을 양군님과 걸어가면서 빙판길이 된 길을 조심조심 왔는데... 후...;; 낮엔 비가 와서 기온이 올라가려나.. 했거든요 그런데 저녁에 빙판길된걸보고.. "이..이건 아니야;;" 했지만 정말 눈이 내릴줄이야;; 서울의 그 폭설이후.. 이쪽으로 눈이 온다고 방송으론 들었지만 그래봤자.. 바닷가 주변이나.. 군산, 정읍 .. 뭐 이..
전주에 함박눈에 왔습니다~!! 아하하하! 낮부터 눈은.. 눈보라를 일으키며 내렸지만 낮엔 쌓이지 않더군요 그런데.. 그런눈이..밤에도 내리니!!! 요거요거~ 쌓여서 깜짝 놀랬던;; 여기 음식점에 들어오면 눈에들어오는 문구 ㅋㅋㅋㅋㅋ 참 재밌지요~ 오리주물럭 기름기를 싫어해서 기름은 쪼옥~ 뺀답니다 ㅋㅋㅋ; 남들은 오리기름먹는다지만.. 못먹습니다! ㅡㅡ; 그리고 다시 고고싱~ 한곳이.. 호프집 그곳에 가는길이.. 이렇게 험할줄이야;;ㅎㅎ 눈이 펑펑 오더니.. 많이 쌓였습니다 눈꽃이 핍니다! ㅇ_ㅇ 오호호 화질이 저질이죠? ㅡ.ㅡ;; 죄..죄송;; 꼬마공주는 신났습니다! ㅋㅋㅋ 깨방정 모녀~ ㅋㅋㅋ 하은이와 영란언니~ 하은이 하는행동이 완벽하게 영란언니입니다 ㅡ.ㅡ; 깨방정 부녀;; 경철오빠와 하은이~ 눈이 온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 마군삼촌..
2월 마지막 주에 내린 "눈" 눈오기 전날만해도.. 비온다는 표시에.. "아..오랜만에 비와함께 날이 따뜻해지려나.." 했는데 이게 왠걸.. 중부지방엔 눈이 온다하여.. 눈이 그야말로 소복소복 쌓일만큼 내려줬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내려.. 가만히 눈을 맞는데.. 왠지 좋은 카페에 좋은사람이라도 만나고픈 저녁이었답니다. . . . 그렇게 밤새 눈이 내리고... 새벽까지 내리더니.. 아침엔 아주 온통.. 하얗게 되버려.. "여기는 어느나라니~?" 해버린.. 크큭.. 온통 새하얗게~ 새하얗게~ 사진을 찍고보니..영 맘에 드는 사진은 없더군요 역시.. 너무 실력이 부족한터라.. 눈에 보이는만큼 뽑아내질 못하는것같습니다 길가다가 멈춰서서 얼마나 쌓인눈일까 싶어 소복히 쌓인 눈길에 들어가 발아래 찍어보니.. 눈에 푹 들어가버리는 신발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