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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 이야기/-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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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12월 추운겨울.. 전주에서... 오빠랑 오빠어무니랑 엄마랑 나랑...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짧았지만 얼굴보며 즐거운 시간보냈던... 아흥.. 가까워서 더 자주자주 보면 좋으련만~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외출.. 오빠가 집에가기전 전주한옥마을에서 사진찍은것! 아쉽고 ~ 흐흐.. 그래도 얼굴보서 반가왔던~ ^^ 키킥... 추워도 즐거워쏭~~!!
정민씨 라경씨 정냥 전주가다! 전부터 정민씨가 전주가서 막걸리촌에 가고싶다고 했다. 양군님한테 다짐까지 받아놓은상태! ㅋㅋㅋㅋ.. 그러다가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가게됐다. 좋아좋아~! >_ < 가는거야아아아~ 가서 비빔밥을 먹고 전주시내 구경좀 하다가 양군님 만나서 막걸리촌에 가신다했는데.. 모.두.무.산 양군님이 오늘 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역에 도착하니 양군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우히히히히 차안에서 내가 구워간 마늘빵 먹어주는 쎈쓰!! 사실..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갔던곳은 점심시간이라...식당으로 갔다.. 양군님이 말하길 "그.. 비빔밥 다 똑같아요" 아무튼 내 이 분하고 다니면서 이제까지 비빔밥 먹은 역사가 없거늘.. 결국.. 정민씨와 라경씨의 희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비빔밥도 사라졌다 -ㅁ-);; 기사가 안가는데 우쩔껴..
광안리.. 그 바다 앞에서.. 광안리 그 바다앞에서... 정말.. 맛없는 점심을 먹었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라고해서 들어갔는데.. 전혀 전주식아닌 콩나물국밥이 나왔다 이건..부산식콩나물 국밥이라고 간판을 걸어야할듯.. 아무튼.. 간도 안맞고 .. 웅.. 다신안먹고 싶은 그 곳. 그렇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바다를 보는데.. 역시 바다는 바다일까.. 솔직히 광안리 가서 앞에 다리때문에 파도만 없으면 강같기도 했다. 한강다리보는듯한;;; 하하하하하.. 하지만.. 태양과 파도치는 바다.. 명기오빠는 이사진을 가르켜 다아의 소심브이~ 라고 한다.ㅋㅋㅋㅋ 난.. 그럼 클로즈으~ 업.. 한걸로.. "아가씨.. 고개좀 돌려봐 -.-" 바다라는 느낌.. 갈매기를 보고 알았다 사실..멀리서 봤을땐 다 비둘긴줄 알았는데 말이지;; 하하하 "처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