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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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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는 길~ * 왠 김밥이냐고요? ㅎㅎ.. 집에서 차를타고 한 시간이상 나가면.. 꼭 먹을껄 챙기게된답니다 ^^;;.. 휴게소에서 먹는거.. 다 똑같고.. (하지만 전주 내려오는길엔 꼭 우동을 먹어주는 쎈쓰!!!!) .. 흐흐.. 아무튼~ "그냥 내가 좀 부지런하자~" 싶어서 항상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을 준비합니다 커피는 꼭 필수입니다 ^^; 위의 것을 준비 못 해도.. 커피는 꼭 준비하는!!!! (-"-)ㅇ 불끈! 집에 있는 재료만 해서.. 단무지도 안넣고.. 대신 김치를 씻어서 했는데.. 참치와 넣었더니 깔끔하니 아주 좋았답니다. 참치양념은 (마요네즈+후추가루) 였답니다. 매콤한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쪼꼼 썰어넣어도 좋을것같구요 ^^ 김밥 3줄만 싸기엔 재료가 딱이었습니다. 당근 1/3토막, 오이 1/3토막, 계란1..
시원한 늦봄의 비! 비가 한차례 그치고 창문을 열었더니 강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침대에서 자던 마군.. 화들짝 놀라서 깨버렸네요 반면, 책상에서 자는 모모는.. 관심없습니다~ 마우스판에 귀가 나와서.. 누르고 싶은 충동이!!!;;;; 눌러봤습니다~ *(-- )* 흣.. 그래도 안움직이네요 -_-;; 꽤나 귀찮은가봅니다~ 비도 좀 그치고 하여 옥상에 올라갔는데 하늘은 컴컴~ 한것이.. 오전부터 비가 그치고 오기를 반복했는데.. 왠지 또다시 비가 한차례 쏟아부을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그래도.. 하늘! 하늘이 높고 높았던.. 주말.. 전선이 뒤엉켜져 전봇대에 가려져버린 하늘이라도.. 하늘의 높고, 맑고.. 그 시원한 푸르름은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봄볕이 덜했던 5월 중순의 '하루' 였습니다 ^^
바람소리 화심 "화심순두부" 가게들을 지나오면 어느 마을로 들어가는길 성석오라버니의 집이 있는 곳이지요~ 그 길 끝에 방죽같은 저수지가 이렇게 맑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물속에 올챙이들 하며 물위에 풀벌레들.. 너무나도 평화로운듯한 바람소리와 나무들의 향내.. 그야말로 잔잔하니.. 좋았습니다. 날이 그렇게 맑고 화창하지 않은.. 약간은 구름낀 날이라 덥지도 않고 진한 햇살에 샛눈을 뜰 필요도 없는 그런 평온함이었습니다. 편안한 바람만큼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
행복한 시간~* 가장 행복한 시간~* 오늘도 TV보며 커피 한 잔 즐깁니다. 양군님은 아메리카노~ 전.. 에스프레소~ 둘다.. 설탕 가득! -ㅁ-);;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마셔도 요즘은 잠은 잘오네요~ *(-_ -)*
영란언니와 하은이 [전주 수목원] 양군 : 40D / 시그마 30mm (삼식이) 정양 : 400D / 캐논 28-135mm 즐거운 나들이~ ^^
2010 전주 수목원 양군 : 40D / 시그마 30mm (삼식이) 정양 : 400D / 캐논 28-135mm 전주 수목원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말 따땃한 햇살만큼이나 기분 좋은 나들이었지요 ^^
2010. 2월의 마지막.. 어디에나.. 외톨이 나무는 있는 듯 합니다. 봄 지나서 여름이면.. 지금의 모습은 잃고 멋진 잎사귀로 그 자태를 뽐낼까요? 오랜만에 형관오빠와 양군님 저.. 이렇게 셋이 저수지로 왔습니다 루어낚시.. 이번에도 "베스"입니다. 하지만.. 이녀석들.. 다들.. 자나봅니다 ㅡㅡ; 결국.. 그렇게 컵라면 한사발씩 끓여먹고 여기서 철수하여 다른곳도 갔는데..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날은 포근하였습니다. 외출하기 딱 좋았던 2월의 마지막.. 물고기 한마리 낚지도 못한 낚시였지만.. 그래도 뭐랄까요 오랜만에 그렇게 나와서 그렇게 시간 보냈다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