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속이야기

(294)
코스모스가 피는 계절~ 추석날... 아버지산소가 있는.. 전북 장수에 갔었던 사진입니다. 길목길목에 코스모스가 가득.. 이날은 그래도 더웠지만.. 포스팅을 올리는 오늘은.. 서늘하네요~ 여물지도 않은 밤송이들.. 올 추석이.. 유독빨라서.. 물가는 물가데로 비싸고.. 농경민들의 피해도 소비자들도 피해아닌 피해.. 일주일 후 .. 부천집 앞 언덕산에도.. 저런 밤송이들이 가득했는데.. 그래도 떨어진 밤들이 있어서.. 친정 아버지가 주워오셨었죠~ ㅎㅎㅎ 엄마가 바로 쪄 주셔서.. 냐곰냐곰 먹었던~ ㅎㅎㅎ 아잉~ * 가을이네요!!! ^^ 놀러가고 싶어라~~~~~~~~!
전주 동물원 (야경) 인파에 밀려밀려~ 다녔다고나.. 할까요? 저녁먹고 근처 동물원에나 갈까.. 하고 입구에 들어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인파가.. ㅡㅡ;;; 솔직히 차가 밀릴땐. "차니깐.." 했지만... 입장권사기위해서 줄서있는.. 그 긴줄은.. 한숨만;;;........ 우어~~~ 양쪽에 3줄식 엄청나더군요 ㅡㅡ;; 총 6줄.. 사람이 2명씩 서있었으니..엄청나 보이더이다~ (우린 차를 끌고 동물원 앞까지 오진 않고.. 동물원까지는 좀 걸어서 왔지요~) 조금 특이한건.. 한번에 입장권이 끊어진게 아니고.. 카드같은경우는.. 삼성, 전북, 국민.. 또 뭐더라..;; 1인 1카드 더군요 포인트 차감형식이라는데.. 이렇게 사람이 몰릴땐 영.. 시스템이 좋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엄청 밀리죠~... 현금결재는 어떻게 되..
백구면 벚꽃 양군님 입원 하루 앞두고~ 봄바람 맞으러 갔습니다. 여긴!!! 전주 군산간.. 100리길 구간.. 백구면에 있는 "금구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백구소공원'에 주차를 하고~ 봤는데.. 영~~~ 꽃이 많이 피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어찌나 바람이 불어주시던지;;;.. 바람만 안불면 참 따뜻하겠는데 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습니다. 쭈욱~ 걸으려다가.. 바람도 불고~ 꽃도 많이 안피고 해서.. 그냥 차로 다시 돌아왔지요~ 아직까진 꽃이 많이 안펴서인지.. 인파도 전처럼 몰려있지 않고~ 축제!! 하면.. 같이보여지는 길거리 상인들도 없었답니다~ 아직은.. 아닌가봐요~ ;ㅁ;.. 언제쯤 여긴 열릴까요?!;; 여기를 먼저왔다가.. 전주에 들어섰는데.. 깜짝놀랬습니다 전주는.. 벌써 만개한 벚꽃나무가 참 많더..
임실 매화꽃 가까운 곳에 매화꽃이 가득펴있는 마을.. "임실" 로 갔습니다. 전주에서는 광양보다야.. 훨씬 가깝지요 ^^;; ㅎㅎ 처음 두컷은 제가.. 나머지 세컷은 양군님이~ 봄기운 가득한 주말.. 콧구녕에 바람가득 넣었다죠~ 히히 아잉~ * 그래도 또 돌아다니고 싶어요!! ;ㅁ;.. 어흐흡..
주말에 날씨가 참 따뜻했습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따뜻한 날~ 따뜻한 공기.. 오랜만에 정말.. 포근한 느낌~ 그러면서도 시원한... 최고의 날이었던 토욜이었습니다 전주에 있다가 하동으로 갔는데... 고속도로가 새로 생겨서.. 2시간 거리를.. 근.. 3~40분만에 갔다죠~ 놀라워! @ 0ㅇ) 우오~ 간김에 매화마을도 갔는데.. 꽃이 펴있는 나무도 있고... 정말.. 봄인가 봅니다~ 이번주엔 또다시 꽃샘추위와 비가 온다는데.. 또 지나가면 한층 더 따뜻해지겠죠? 갑자기 더워지기보단.. 따뜻한 봄이 조금은 길었으면 좋겠네요.. 쌩뚱맞게.. 눈은 정말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부안 변산에 오면 항상 들러보는... 적벽강... 이 언덕에 왠 촬영세트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너무 부안에 오랜만에 왔을까요? ㅡㅡ;; 유채꽃밭이 사라져서.. 도대체~~ 왜왜~~ 유채꽃을!!!! 한지가.. 작년인데.. 올해와보니.. 이러한 구조물이.. 오는길에 MBC촬영 차량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 차량이 드라마 "짝패" 차량이라더군요~ 이 구조물도.. 거기에 쓰이는 걸까요~? @_@ 바다에 왔으니.. 낚시대 함 던져봐야겠죠? ㅎㅎ.. 전 뭐.. 추워서 생략~ 잔잔한 바다.. 하지만.. 적막함도 느껴지면서 약간의 두려움이 생기는 것도 바다입니다. 일몰사진은 찍기 힘든 날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해가 바다아래로 툭~ 떨어지는 모습은 보기힘든 날이었습니다. 언젠간 지난번처럼 또 보..
옥정호 지난 일요일.. 어머니랑 오빠랑 같이 드라이브삼아 옥정호에 갔습니다. 수술하시면 그래도 한동안 병원에만 계실텐데.. 그리하여!! 어머니 모시고~~ 고고싱!! 오랜만에 옥정호에 왔는데.... 겨울에 얼어있는 호반의 모습은.. 이색적이기까지 하더군요.. 옥정호는 안개자욱할때... 또는 많은 출사자들이 와서 사진찍는 곳이죠~ 흐흐.. 저도 뭐.. 산에 올라가서 찍진 않았지만.. 요래요래 찍었답니다. 저기 섬이 금붕어섬이라네요~ 크크.. 금붕어 모양~ 저곳에 봄쯤하여 바쁘게 움직이시던 모습이 보였던 +_+ 어머니도 보시더니.. 밭도 저정도면 꽤 되는거라고~ ㅎㅎㅎㅎ 오랜만에.. 드라이브삼아 일요일에 나왔습니다. 어서빨리 포근해졌음 좋겠네요~ 도통.. 풀렸다가도 눈내리고 꽁꽁얼어버리고 있는 이 나라.. ㅠ_ㅠ 봄..
2011년에도 산에 올랐습니다 뭐~;;; 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낮은 .. 동네 뒷산 정도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올라가니 좋더라고요~ 여기가.. 어디냐~ 덕진체련공원에서 올랐습니다. (소리문화전당 건너편이지요) 산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바로앞에 전북대가 있었구요~ 그 반대쪽엔 소리문화전당과 좀 더 밑쪽엔 동물원이 있습니다 흐흐.. 아마 전주 지역을 아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꺼에요 ^^;; 잘 찍지도 않고..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는 카메라 양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이럴때면~ 제가 안찍어도.. 일단 가지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 ^^;; ㅎ ㅏ~* 일요일. 날 정말 좋았네요! (춥긴 추웠다죠;;) 마누라 추울까봐 꽁꽁 여며 주셨었는데 그래도 내려올땐 더워서 제가 좀 풀렀답니다 씨익~ 웃어보기 'ㅡ' 요거이 빠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