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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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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051129 - 아침
커피~엔 도너엇~의 커피이~ 다인이가 덩킨도넛 커피가 그렇게!!!!! 맛난다고 날리를 친다 오죽하면 하루언니가 방송에다가 "원두 뭔지 아시는분~" 하면서 찾았을까.. ㅡ.ㅡ;;; 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그래서 말했지.. "사먹었는데 괜찮으면 컵채로 올리고 맛없음 구겨서 올릴테다!!" ㅋㅋㅋ... 자.. 보이는가.. 저 컵의 형태가~ 내가 사실 덩킨에 들어가서.. 그아가씨에게.. "커피주세요" 하니깐.. "네?" 하더군 ㅡㅡ;; 하긴.. 내가 말해놓고선도 좀 그렇드라... 무슨 다방에 온것도 아니고.. 그래서.. 위의 메뉴를보고 말했지.. "흠..아..음...카페라떼요" "네~ 카페라떼요? 2천x원 입니다." - 희안하네..다인이는 1900원이라 했는데 - 그래서 다시 보니.. 그위에 오리지날이라고 있다 "잠깐만요!!!!!" "?"..
아침에 콩나물국밥 소현이가 먹는 콩나물 국밥 이햐.. 정말 저 콩나물국밥.. 최고야 가고싶다 국밥집에~ ㅠ_ ㅠ 전주가면 꼭 가게 되는 왱이콩나물국밥집.. 키킥.. *(-_-)*
이젠 가을이 아닌 겨울 출근길.. 마스크를 했지 워.. 어제 보통떨었어야 말이지.. 바람도 거세게 불어주고 뼛속까지 시린 어제... 정말 그 악몽이 싫어서 오늘 단단히 챙겨입었다우~ 절대!!!!!!!!!1 떨지 않으리라!!!다짐하고 그런데.. 왠걸? ㅡ.ㅡ;; 오늘은 바람이 안불더라고~ 하지만 몸은 시렵드라.. 이번주부터 내복은 꼬박꼬박 챙겨입는데도 그러네.. 이제 나이를 못속이나봐 。˚( ˚ ̄-  ̄˚) ˚ 。어흑어흑 오후에 은행을 가려는데.. 이햐..진짜 하늘 높고 파란것이.. 딱 좋드라.. 거리에 보여지는 은행나무 가로수도 그 분위기 한껏살려주고.. 이대로라면 계속 이 시간이었음 하는데.. 으.. 근데 진짜 춥다~ 하하하하하하 날만 서늘했어도 딱이었을꺼야~ 오후가 됐으니 점심먹고난후엔 광합성을 해주는쎈쓰!!!!!!!!! 자..
졸업작품전... 졸업작품전.. 그들이 남겨놓은건 왠지 모르는 공허함.. 작업하면서남겨진 손때는 작품 하나하나에 남겨져 있을것이다. 그 작품하나하나에 그들의 숨결도 담겨져 있겠지? 작업실에서 땀흘린 수고가..한순간 보여지는듯한 작품전.. 정말 손도 많이 다치고 그랬는데 말이지... 그냥 보여지는 작품이 그냥 이젠 보여지지만은 않는것 같아. * 양상인 [逸脫]-철/나무/동 60.5*122*189cm [뫼비우스]-포맥스/폴리바데/페인트/220*140cm * 박세민 [에취?]- 나무/오석/혼합재료/63*249*110cm [현대인]-F.R.P,MDF/245*123*100cm 후.. 모두 수고했어요 ^-^
황금빛..은행잎.. 아침 출근길.. 정말 우수수 떨어져있는 은행잎.. 이 노란 은행잎이 어찌나 밟고 싶던지.. 아침 그 바쁜 출근길에 이 사진만은 찍고 싶었다 하늘은 또 어찌나 맑은지.. 정말.. 이런날 최고야.. 어떤 기사를하나 봤는데.. 가을의 운치를 느끼며 은행잎이 떨어진 계단을 걷고있는 두명의 여인이 있는거야.. 서로 무슨 재밌는 얘기를 하는건지.. 잠깐 점심시간에 나온듯한 그 사진한컷이.. 오늘 점심시간 나한테도 온듯 기분좋게 보였네 그리고.. 그렇게 해는지고.. 저녁때.. 또다시 버스정류장 앞 의자에 앉아서 건너편 가로수를 보는데.. 은행잎이 가로등에 비춰서.. 정말 황금빛으로 빛나는 그모습.. 사진한컷 담고싶은데 버스가 오는터라 못찍고.. 버스에서 내려서 ... 신호등 건너기전에 찍은 사진한컷.. 가을아.. 가..
작품전 하기전~ 키킥.. 이번 주말에 하는 작품전.. 오호.. 기대가 되네~ 울 오빠는 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 저걸 저렇게 세웠다는것 자체가 난 놀라워 가까이가서 이번엔 제대로 봐야지 양군~ 너무 멋진걸.. 작품만들때.. 진짜 멋져.. 캣타워만들땐 더 멋져!!! 키키키킥 이건 빡쎄작품.. 키키킥 현대인들의 비만을 나타낸작품.. 키킥.. 울 빡세는 그래서 말랐나~ 항상 양군과 Loves 하는 빡세~ ㅜ0 ㅜ 맨날 동침해~ 우우~ ㅋㅋㅋㅋ.. 아무튼 12일 기대기대! +_+ - 둘의 이미지컷 - 둘의 사랑 영원하길;; =_=; 워어~
가을.. 그 깊은날.. 가을이 깊어간다. 아니.. 가을이 지나간다. 시간 참 금방이네.. 정말 항상 은행나무잎을 보며.. 언제 노랗게 물들까..했었는데.. 밤사이 어느세 이렇게 노랗게 물들어서 떨어져 있는건지.. 잠깐 나갔는데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바람이 불면서 떨어지는 노란낙엽들.. 정말 오늘.. 누군가와 거리를 걷는다면.. 가을의 느낌은 제대로 받을것같다 웅.. 내년에는 그럴수있을까? 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