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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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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왔다감 저 벽에 저 문구본지는 한 2년이 넘은것같다 어떤"쟈-슥" 인지... 만약 아직도 헤어지지않았다면.. 그들은 항상 이걸 보고 즐거워하겠지? 만약.. 헤어진사이라면.. 씁쓸할꺼야.. 가끔 그 벽면을 바라보며 추억을 회상할만큼의 추억도 있을까? 궁금하네..그들의 모습이.. 소중한 추억.. 가끔은 이렇게 보이는곳에 나만의 것이 있길 바라기도 한다.
아침.. 집앞.. 가끔 우리집앞.. 낯설게 느껴질떄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때..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잉? 왜케 차가 없지? 그리고 산이 깍였나;;;; 왠지 허한 느낌............. 여기..딴나라인가;; 하고 뒤도 한번 획 돌아봤다.. 바보같이;; 웅.. 정말.. 낯설었다구 =_=
어느세 주말이 다지나갔네.. 오후녁 하늘.. .일어나서 찬찬히.. 여유를 부리는데 하늘이 참 멋들어지게 보여진다. 고양이 모래 말리면서.. 찍었던 사진.. 방에서 컴터하며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어머니가 방문 똑똑 ...하시며 주셨던 바나나... 우웅 >_ < 너무 행복해~ 했더니.. "행복해???" 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신다.. 웃음한가득 가지고 바나나 한접시 주시고 가셨던 어머니~ 아..정말 여유롭게 지내는 오늘..이 너무 좋다 어느세 해는 지고... 창밖의 모습이 스산하면서도 멋스러워서 사진한컷... 솔직히 방충망을 걷고 하고싶어서 밀었는데.. 워.. 얼어서 안밀리는.. =ㅁ=);; 오늘.. 춥긴 춥다. 아침에 세수한번하고 아무것도 안한 나.. 머리는 대충 그냥 틀어올리고 잠옷한번 안갈아입고.. 다시 이대로 샤워한번하고 머리빗고 이..
카트할때 생각났던 스프 (다인이가 선물로 준 컵 *(-_-)*) 어제..카트를하는데.. 막~~~~~ 달리는데... 갑자기 스프가 먹고싶었다. 하지만 시간은 12시가 넘은시간..-_-); 잘시간이지.. 차마 못먹고.. 카트그만하고 가족과에 대화에 합세하여 3시까지 놀다가.. _-_ 오늘아침 먹는 스프~ 아.. 어제저녁땐 정말 먹고싶었는데 아침에 먹을라니깐.. 먹기전까진 먹고싶었는데 한입먹으니 먹기싫은 이변덕.. =_= 우....
펑크쟁이~ 밖에 나온순간.. 보여지는 하얀모습들.. 여전히 하늘에서는 눈이 천천히 떨어지고 있었다. 저쪽.... 횡단보도가 파란색으로 바뀌면... 누가 이쪽으로 걸어들어올까... 깊은밤 발걸음을 떨어트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없었다. 아침에 아버지가 깨워주시면서.. "딸!!! 아침에 사진찍어준다면서어~~" ㅋㅋㅋㅋㅋ... "아버지.. 몰라요 몰라~ 나 몰라요~" 그러고 잠들어버렸다. 오늘 일어난시간 12시 30분... 어제저녁 새벽 3시까지 가족이 앉아서 이야기를 좀 했다. 이러저러한 이야기.. 외가에 좀 화낼일이있어서.. 어머니는 화를 좀 내시고..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어머니 토닥여주시고 나도 화가나서 같이 어머니랑 맞장구치고.. 할머니는 그냥 가만히 .. 앉아서 들으시고.. 그러다가도 아버지가 허허...
첫눈...그 속복히 쌓여가는 모습.. 051203-저녁..
고양이를 안고..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춥다. 그럴때면 모모를 안거나 세모를 안거나 여름이를 안는다 우리 마군은..고집불통..도통 안기려하지않는다. 하지만 그냥 쓰다듬어주면 발라당 뒤집어주는 쎈쓰!!!를 가지고 있다 ㅋㅋㅋㅋㅋ 마군은 책상위에 앉아있고 방송하면서 추워서 모모를 안고 방송했다. 가만히 카메라를 봐주는 쎈쓰~ 역시.. 우리 모모... 모모의 포근한 털이 얼어있는 팔을 감싸준다 친구가 내가 찍은 이 사진을 보고 하는말이.. "야.. 이 잠옷 언제옷이냐!" 하는것이다. ㅋㅋㅋㅋㅋ.. -.- 언제옷이긴.. 정말 친구말대로 고등학교때 산건가 근데 옷이 해지지도 않고 색도 안바래고... 처음의 그 모습이다 _-_)_ 옷이 튼튼한걸 어째.. 그리고 옷도 안질리고.. 편하고 나 편하면 됐지모~ -ㅅ- 너무 사는것도 낭비다..
11월 마지막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11월의 마지막날.. 11월 30일 제대로 마무리 지은 느낌이다.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난시간 많은일이 있어서 서로간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우리들.. 저녁식사후 바로 위층 카페에 갔다. 오랜만에 가보는 화이트.. 크큭.. 모카커피 아이리쉬커피 아이리쉬레몬.. 그리고 함께 온것은 토스트4장과 생크림.. 역시.. 빵은 별루 먹고싶지않아서 커피만 홀짝홀짝.. 아이리쉬커피가 괜히 몸을 따땃하게 데워주는것같다 오.. 취하는건.. 여기 안에 들어간것때문에 그럴까..키키킥.. 차한잔하면서 이야기하면서..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나..카페에서 나올때면 서로가 항상 놀란다. 11시가 좀 넘은 시간에 모두 각자의 집을 향해 버스를타고.. 그렇게 집에오는 시간.. 다음에 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