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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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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따스하게 보내세요~ * 티스토리 달력 사진공모전에 올립니다 겨울의 느낌으로~ * 저도 달력이 참으로 갖고 싶습니다!!! ㅠ_ㅠ
나름.. 브이라인.. -_-;; (Sorry ㅠㅠ) "군아.. 뭐하냐 거기서" "이꼴을 보고도 뭐하냐는 말이 나와?" "이 꼴이!!!! 이게 뭐야!! 확~! 들이받어? " "하.. 내 털들..." "그만 좀 찍지?" .... 지난 9월 27일 일요일.. 마군과 모모의 털을 싹 밀었습니다 전같지 않게.. 이번엔 포인트 털도 싹 밀고.. 마군의 볼따구 털까지.. ㅠㅠ 지난번에 제가 밀었을때도 수염이 짤렸는데.. 또 짤린;;; 어흡.. ㅜ0ㅜ... 양군님이 맨첨 털 다 밀고 목욕한 마군을 저한테 줄때만해도 "이쁘게 얼굴털까지 밀었네~~"했습니다 그런데.. 털을 말리는 순간... -_- 후... 미안..마군.. 그래도 나름 브이라인이야 ;;;;; 위로가 안돼!!! ㅠ_ㅠ 얼굴이 작지 않냐고요? 털때문에 얼굴이 컸던게 아니냐고요? 그렇다고.. 저렇게 읍어보이게 만..
고양이도 가족이에요 임산부들이 완전 무서워하고, 가족들조차도 두려워하는 그것!!! "톡소플라스마증" 요늠아는.. 이름바.. 고냥이 떵! 떵! 떵! 똥떵어리~ 에서 병균이 옮게되어.. 급기하.. "유산!" 까지 된다는 어마어마한 병균...이다.. 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일까요? ... 그럼.. 우린 제대로 잘... 알고는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까지 함께 생활했던 나의 사랑스런 녀석들을.. 또하나의 귀한 생명체로 인해 버려지고 내쳐져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흠... 안타까운일이지요 지금으로썬.. 저에게 만약.. 모모와 마군을 내버리라 한다면.. 후... 머릿속이 하얗게 된답니다. 양군님은.. 급기하.. "안락사.." 라는 엄청나가 섬뜩한 얘기까지 하십니다. 그러다가도.. 이녀석들..
귀찮음.. 요즘 .. 이녀석들 만큼... 저의 귀차니즘도..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후.. 이렇게 자고있는.. 모모의 궁디를 "스윽~" 쓰다듬어 보고도 싶고 마군의 코를 "꾹" 눌러보고도 싶은 충동은 여러번 느끼죠 "절대. 괴롭히는건 아닙니다." (-_-);;; 곤히.. 자는 마군.. 순간.. 새벽잠을 마군 코골이에 깼던 기억이!!! -" - 오늘 새벽에도 그랬었죠 흠... ... 그래서.. 전 다시 침대위로 폴짝 뛰어올랐습니다 물론.. 침대는 큰 파동이;; 고양이들.. 잠 다~~ 깼습니다!!! 므하하하하하 -ㅁ- 그리고.. 모모는.. 엄청 저에게 잔소리를 해댔습니다 연신 "야옹~ 웅 웅~ 웅~ 냥~ 웅~" 좀.. 조용히좀해줬음 싶은 고양이 입니다 =_=;; 수다쟁이 아즘마 고양이 마군... 역시.. 주변이 아..
후... 아침부터 험한 기사를.... 요즘 뉴스기사를 보면.. 어디 마음 따뜻해지는.. 가슴 훈훈해지는.. 그런기사보다는.. 가슴조여지는 숨 막히는.. 답답스런 기사들만 보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엔.. 정치, 경제, 사회면중.. 사회면에서 보여진.. "학대" 관련 기사 다른것도 아닌.. "고양이 학대" 란 제목에.. 또 이런기사가.. 라며 뻔히.. 안좋은 얘기일껄 알면서도 클릭해서 봤습니다. 국내에서 진돗개를 훈련시키겠다며 고양이를 진돗개 우리에 넣어서 개들이 고양이를 잔인하게 물어뜯는.. 그런 기사. 또 검색하다가 보게된 또하나의 고양이 학대기사중.. 중국에서 일어난 아기고양이를 처참히 사람이 죽여놓고 이를 보고 어미 고양이가 죽어있는 아기 고양이들 곁으로 오는.. 모습... 후......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
이리오시오~ 여전히..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한껏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군. 가끔 생각합니다. 이녀석은.. 평범한 표정인데.. 우리가 불만스럽다 생각하는건가? 꼭 "토라도라"캐릭터처럼 말이죠;; ㅋㅋ 모모가.. 다가가니.. 뭘까요.. 저 므흣한 표정은~ "츠자~~ 오셨는가~ " (전라도 버전) "믈 부끄라 하시는... 엇? 저늠 카메라.. " ....; 왠지 마군이 애써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째려보는 느낌은.. 저만 가지는 느낌일까요 (움찔;;) 뭐.. 결국 모모씨는 자리를 비켜갔죠 역시..마군옆에 앉질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정면샷?!! 아님..공격할듯한;; 정면샷?!! "아직도 찍냐!!!" . . . 그냥.. 즐겨라~ 넌 그래도 카메라를 똑바로 봐주는 쎈스를 가진 고양이잖니~ *
찍지마!!!!!!!!! 아침이면.. 이녀석들..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잘 준비를 합니다. 흠.. 밤에도 자고, 아침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 저녁에도 자고.. -_- 후... 팔자가 폈구나~ 컴터를 할때면... 모모는 항상 이렇게 옆자리에 앉아있는.. 어떻게된게..컴터도안하는 모모가 컴터의자에 앉아있고 나는 딱딱한 나무의자에 앉아있고.. ㅠㅠ 이건아니잖아!! 마군을 찾아보니.. 엇! 침대에.. "너 왜 거기에 있냐..-_-" . . . 그런데.. "찍지마!!!!!!!!" (흠찟;;) ㅠㅠ 무섭군하;; 이제..마군도 사진찍는걸 거부하는걸까요? ㅠㅠ 모모는.. 항상 거부하여..이렇게 눈만 감지만요.. 후.. ㅠ_ㅠ 마군.. 변했어 점점.. 지가 사람인 줄 알아.. -_-
...... 점점 고양이 처럼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