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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전주굉음 전주굉음 =_=;;




전주굉음...
왜.. 내가 전주에 오니 이런일이 생기는거니. ... T ^T).. 흑


결론적으로 나와 오라버니 오라버니는 듣지못한 소리다.
1일 오전 출장을 가야하는관계로 7시쯤 넘어서 오빠는 출근을 하고
이후, 차를 다시 집주차장에 둬야 하는상황이라.. 그쯤해서 오라버니 집에오셨더랬다
그런데..그런데..문제는..
그 소리를 난 못들었다는거.


서울에 사는 정민씨가.. "들으셨어요? 전주굉음?!!" 하셔서.. 이건 뭔 얘긴가 하고 듣다가
형관오빠한테 여쭤보니.. 들었다고 하시면서 출근하는데 깜짝 놀랐다 한다.
그리고 소방차도 지나가고 그랬다고..

어떤이의 블로그는.. 깜짝 놀랬다. 란 말과함께
전투기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흠.. 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건가.
평화동쪽인 형관오빠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하고
인후동에 사는 나는 못듣고 말이지.. ㅡ.ㅡ; 아놔참..


전투기란 말에.. 가끔 낮에 비행기 소리를 듣긴한다.

"전주에도..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구나.. " 했던..
경기도 부천 집이야.. 워낙 김포랑 가깝고.. 또 집이 신월, 화곡 김포랑 가까운지라..
비행기(여객기)를 자주 보곤 한다.
그래서 그 소리도 익숙하다지만.. 전주에서 솔직히 비행기 소리 들을일이 있을까 했는데
가끔.. 소리를 들으면.. "전주도 뱅기 다니는 길이 있구나.." 했는데..

그게.. 전투기였나?;; 싶다.


포털사이트를 들어가니 실시간 1위가 "전주굉음, 존티토, 소닉붐" 뭐 이런거다..
존티토.. 예언은 왜 또 나오는건지;;
이런걸로 종말론이 나오기엔.. 너무 쌩뚱맞지 않은가;;

존티토가.. 글쎄.. 난 아직도 못믿는지라.. 그냥 ..그런가~ 싶기에

아무튼.. ㅜ_ ㅜ.. 왜 난 못들었을까.. 다시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듣고싶돠!!!!!! ㅜ0 ㅜ.. 난 못들어서 왠지 아닌것 같단 말이다!!!!!!!



바깥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않는.. 나의 무신경함이 원인일수도 있고 말이지;; = _=);
어디선가.. 뭐 하나보네.. 하고 큰 소리같은것도 무시할때가 은근 많다
사실.. 굉음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쿵~ 하거나 콰광! 해도.. 난.. 그러려니.. 하니 말이다.


ㅡ .-); 역시.. 내가 안주하는 공간에 갖혀있다는건..
공포감도 반감 시켜주나보다.



(점점..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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