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방 이야기

YG엔터 "日 엠-플로 같은 그룹 결성"

YG엔터 "日 엠-플로 같은 그룹 결성"

[연합뉴스 2005-10-11 15:38]



송백경ㆍ이은주에 남자 둘 영입해 혼성 4인조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일본 힙합그룹 엠-플로(m-flo),
미국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 같은 그룹을 만들겠다"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ㆍ그룹 스위티 출신의 이은주 등이 포함된
혼성 4인조 그룹이 태어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송백경, 이은주에 두명의 남자 멤버를 새로 영입해
엠-플로ㆍ블랙아이드피스처럼 작사, 작곡, 노래, 랩, 밴드가 모두 가능한
실력파 혼성그룹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과 똑같은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국내 혼성팀으론 해체된
쿨, 샵과 활동중인 코요태 등이 있지만 이들과도 색깔이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송백경과 이은주가 한 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은 10일 YG 양현석 이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면서 공개됐다. 양 이사는 "11월 선보이는 원타임 5집을 끝으로 멤버 오진환이 군입대를 하면서 3년간 멤버들이 개별 활동을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중 "송백경은 이은주와 함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국내에 없는 독특한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양 이사가 생각하는 "독특함"이란 엠-플로와 블랙아이드피스 처럼
폭넓은 대중의 인기를 누리는 실력파 팀.

엠-플로는 작곡을 담당하는 일본인 다쿠와 재일동포 출신인 래퍼 버벌로 구성돼 있으며 객원 여성 보컬(피처링 보컬리스트)을 기용하는 그룹. 2002년 여성보컬 리사 탈퇴 이후 2003년부터 객원 보컬이 피처링하는 스타일로 활동중이며 작년 3월에는 보아가 싱글 "The Love Bug"에 참여했다. 이들은 1999년 데뷔 이후부터 발표하는 음반마다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여성 1명ㆍ남성 3명으로 구성된 블랙아이드피스는 8월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집 수록곡 Don t Phunk With My Heart 로 베스트그룹 비디오상 후보에 올랐고 TV CF 배경음악을 통해 국내서도 인기가 높다.

YG는 "펑키 스타일을 좋아하는 송백경은 작곡, 랩 실력이 무척 뛰어나지만 원타임 멤버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했다"며 "이미 이 그룹은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 송백경이 엠-플로와 친분이 있어 엠-플로의 곡 작업 참여 여부도 계획중이다"고 설명했다.

mim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금현재 송백경이 중상을 입고 있는 상황..
과연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YG엔터테이먼트에 나와있던 연합기사를 보고.. 뒤늦게 알게된 이것.
올해 "인스턴트 로멘틱플로어" 도 상당히 엠플로 필~ 이다 했는데..
과연.. 과연.. 어떻게될지..

송백경이 가수활동을 계속해서 할수있을지 없을지..가 의문인 지금..
원타임복귀가 될지 어떨지 주목되는 지금..
과연 이 4인조가 탄생될지.. 궁금하다.

'음악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틀간 방송은 쉽니다.  (8) 2006.07.04
6월 7일 수요일 방송  (0) 2006.06.07
5월 28일 일요일 방송  (2) 2006.05.28
5월 23일 화요일 새벽 4시  (2) 2006.05.23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6) 2005.11.23
이별후 쓴 편지..  (3) 200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