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 時をかける少女

((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



제30회 일본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최우수작품상’, ‘제39회 시체스 카타르니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 부분 최우수애니메이션상’을 수상,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웰메이드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드디어 5월 31일 한국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일본 개봉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남 미야자키 고로 감독의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과 동시 개봉해 불리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시 야후 영화 평점 5점 만점에 4.7점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관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장기 상영으로 이어진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아 각종
유수 영화제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에서는 작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어 국내 관객과 첫만남을 가지기도 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지브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미술감독의 참여로 “지브리보다 더 지브리 같은 애니메이션”, “감성을 자극하는 최근 보기 드문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상영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17세 소녀 마코토가 우연히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는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되면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 맥스무비 -







** 일요일 아침 .. 2주전에 받아둔 애니메이션을 이제야 봤다.
   내가만날 사람이 과거에 기다려주고 내가 만날 사람이 미래 준비되어 있는것이
  시간을 달리는 우리네 일상과 뭐 별반 다를게 있는가.. 란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시간이란 정해진데롤 흘러가는구나....
  어쩌면 내가 만나고 나를 만나고 나를 만났고 내가만났던 사람들도  시간이 정해놓은 룰은 아닐까..?
  큭.. 참 재밌는 영화구성과도 같은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