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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양군님하~!

양군(님)
세수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언제부터... 양군이라 ...불렀었지?
흠... 그래서 세수를 마저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 울 오빠를 젤 먼저 "양군" 이라고 부른건...
아버지셨다.



아버지의 부르심 "양군아~" ...




울아버지는 이름바 닉네임을 제대로 지어주신 분이시다 ㅡ.ㅡ)b 따봉~!


그이후로부터.... 주변 이들이.. 점점.....
"양군" 으로 통하고 "양군" 으로 끝났다.
나도 물론 "양군" 이라 해버리는...

이모도 "양군이~"
할머니도 "양군이~"
아버지도 "양군이~"
오빠 한번본 회사팀장님도 "양군이~"

나는~ "양군님~"


일단 오빠보다 나이가많은분들은 대게 "양군이~" 로 한다.
양군님을 모르는 사람도 내가 "양군님이요~?" 하니깐.. 그런건지..
대게.. 이름은 모르고 "양군님" 이라 한다. 하핫;;




물론..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도 있다.
울엄니 "상인이~"
태선오빠와 언니  "상인이~" "상인씨~"
알파사장님 과 사모님  "상인이~" "상인씨~"


흠.. 이름을 불러주는 분들은..
울 엄니빼고 거즌.. 제2의 식구다




단.. 내 친구들은 오로직  "오빠~"
아! 와일드 은정양만이.. "형님~"



아무튼... '') 가족중에 유일하게 이름불러주는 사람은.....
울엄니네...


히히..





너무나 익숙해진 호칭 "양군님~"



님하~! 케익사주삼~ 'ㅁ'

앗.. 닭꼬치도 먹고싶은데.. 글고보니 타코야끼도.. *(.. ); 생각해보니깐... 아이스크림도
훔... 떡볶이도 먹고싶네..아... '') 생선초밥도 좋은데.. 나.. 회도 좋아요 *(.. )..
회는 갑자기.. 간제미회가 ('' ); 흐읍~ 회하니깐.. 탕도 먹고싶은것이.. *(.. ) 조개구이도.....
아웅... ㅜ_ㅜ)_" 먹고픈게 너무 많다..어묵꼬치.. 홍합탕!!!!!!!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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