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속 이야기

걸들이 모르는 보이들의 달콤한 사랑 심리

Boy loves Girl : 걸들이 모르는 보이들의 달콤한 사랑 심리








무엇을 생각하는지 답답하기만 했던 보이들의 사랑 심리. 때로는 무관심한 척 무안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관심있는 척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알 수 없는 그들만의 행동. 걸들이 모르는 보이들의 달콤한 사랑 심리!

보이는 마음에 드는 걸과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여럿이 함께하는 여행을 제안한다. 그리고 기회를 틈타 따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갖으려 노력한다. 둘만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으려 하는 것은 자기가 상대방을 좋아하고 있다고 하는 하나의 의사 표시~! 여러사람이 있을 때 일부러 둘만 따로 떨어지는 것은 자칫 눈에 띌 염려가 있는 행동.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갖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는 것!

*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좋아하는 그녀 앞에서 서비스 정신을 과감히 발휘해 관심을 끌려 한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긴장하여 평상심을 잃으며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것저것 추측해보는 타입! 남의 비위나 맞추는 사람이라기 보다 오히려 여성경험이 별로 없는 순수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실한 감정으로 그녀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

*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녀가 좋아할만한 것을 보았을 때에 사두었다가 선물한다. 여자가 좋아하는 물건을 보면 사서 선물한다는 것은 그녀의 기호를 잘알고 있으며 평소에도 항상 그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을 것!

+ 너랑 결혼하고 싶어~
그의 이야기에 가족에 대한 언급이 잦으면 상당히 진지한 것! 본인이나 그녀의 가족에 대한 화제에 접하면 흥미롭게 듣는다는 것은 결혼을 의식하고 있다는 증거. 그녀 자신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가족의 일까지 신경을 쓰는 것은 관심이 주변문제까지 넓혀지고 있다는 것~ 그녀의 주위환경까지 알려고 하는 행위는 상당히 진심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너를 위해 준비했어..~
한턱을 내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젠틀해 보이기를 원하는 것. 이 경우는 순수하게 상대에게 뭔가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개 걸들을 유혹할 때 보이들이 돈을 내므로 이것만으로 여자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

* 이런 장소에서 만날 때는?
가령 약속장소가 호텔 로비라든가 아니면 고급스런 장소라면 그는 당신에게 좋은 곳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는 증거! 남자에게는 걸들 앞에서 허세를 부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넘친다. 이것은 애정이 있기 때문일지도.

보이들은 마음에 드는 걸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끊임없는 작업에 들어가며 작업중 화나고 궁금한 점이 있더라도 일단 무시! 잘난척하기 좋아하며 멋있어 보이기를 원하는 보이들의 심리는 하나같이 똑같은 걸까? 그들의 머리속에 어떠한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지 분석해 보자!

1. 두 사람 사이가 친해지게 되면 될수록 보이는 걸의 과거를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상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욕구! 그리고 그 마음 깊은 곳에는 강렬한 질투와 무서운 독점욕이 감춰져 있다.
2. 직접적으로 질투를 절대 표현하지 않는다. 만약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만났다 해도 일단 여자친구의 남자를 치켜 올리는 척 하면서 여자의 얼굴색을 살핀다. 그리고 상대를 헐뜯는 법은 없다. 결국 남자의 마음에는 질투는 사내답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 자기 규제가 있는 것!
3. 다른 걸에게 눈을 빼앗긴다. 연애중의 남녀에 있어서 상대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대체로 걸의 경우! 보이들은 여자친구도 보고 주위도 보고 있는 것이 보통. 하지만 이것은 대체적으로 보이들의 본능. 그러므로 나와 비교하고 있는 것일까 등의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은 걸들의 손해일 뿐~
4.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다. 첫번째로 정신과 육체를 따로따로 사용하는 남자의 본능과 애정을 갖고 있지 않는 여자에게도 성욕을 느끼는 정신적 구조가 될 수 있기 때문. 두번째로는 만족을 얻고도 곧 여기저기로 눈이 쏠려 버린다는 심리 때문. 하지만 보이라고 해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5. 음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음란한 이야기는 보이들의 사교술. 야한 이야기는 스포츠 이야기와 똑같은 정도로 남자에게 있어서 무난한 말. 이런 상황에서는 모르는 척 하는 얼굴이 제일~
6. 걸의 누드를 보고 싶어한다. 보이들은 관념적으로 한장의 누드 사진으로도 상상을 총동원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트 스커트와 얇은 블라우스에도 단순히 흥분을 느끼며 숨기게 되면 더 보고 싶어한다는 것도 이 때문!
7. 아는 체 하길 좋아한다. 하나를 알면 열을 말하는 것이 남자라고 한다. 주로 걸들과의 대화 때 보이는 아는 체를 상당히 많이 한다. 이유는 한마디로 우월감에 빠지고 싶기 때문~ 그러므로 상대에게 적당히 맞장구를 치고 진지하게 들어주면 때로는 감탄하기도.
8. 뽐내고 싶어한다. 보이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이다. 그러한 마음과 자기 현시욕이 합해져서 뽐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본 기사와 사진에 대한 모든 저작권 및 책임은 엘르에 있습니다.
(C) 2004 www.elle.co.kr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