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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이제 포장마차를 보고 머뭇거리지를 않는다




이제 포장마차를 보고 머뭇거리지를 않는다

"아~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날씨가 많이 풀리긴해지만 그래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은..
저녁의 유혹이 아니라 할수가 없다.
정말 유혹스런 저 포장마차~

아무튼.. 퇴근길 항상 홀로갔었는데..
같은방향으로 퇴근하는 이들이 있어 팔짱끼고 가는 기분이란
특히나 이들이 낯선이들이 아닌 이전부터 알고.. 그래서 그런가
그래서 너무나 편안한 느낌이다.
오뎅도 먹고 튀김도 먹으며 회사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고..
ㅋㅋㅋㅋㅋ.. 학교동아리 할때는 맨날 그러저러한 동아리 얘기였는데 말이야..

참.. 사회생활이 무섭긴 무섭다

아무튼.. 토요일..
역시 토요일 밤엔 거리에 사람이 많다~

언니랑 은정이는 왕의남자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내능.. 아브지 오셔가꼬~ 케익사들고 가는 쎈쓰!!!! ㅋㅋㅋㅋㅋ

아.. 나도 왕의남자를 봐야하는디...
역곡 CGV가 생겼으니 거기가서 함 봐줘야 할텐데 말이야 ㅎㅎㅎ

정 안되면 나중에 퇴근하고 혼자라도 가서 볼까.. _-_)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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