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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올해는......

항상 받은 티토달력...
이번엔 신청날짜가 지나버려 받지 못했다.

아파트 팔고 이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연말...
시세도 안좋고 집도 안나가는 작년말..
그래도 11월초에 내놨는데....집값이 싼터라 내놓은 가격에서
500깍고 12월초 팔았다.

동생하나는 집값이....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3천을 깍았다고!!!......
이후 아파트 가격은 더 떨어졌다고 한다 -_-;;;

들어올사람은 12월말에 이사해야 한다하고
우린 1월말에 이사갈수 있는 상황....
그렇다고 지금 안팔면 또 다른 임자 나타날꺼란 보장도 없고...
한달을 어머니집에서 보낼 요량으로 계약했다.

급하게 계약후 2주만에 이사.
짐은....들어갈집 창고에 보관.
이사비용은 2번 이사로 비용이 계산되더라....

어머니집에서 생활한지도 이제 2주가 되어가는데.....
시간이 참 안가는 기분....

가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면서
빨리갔으면 하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랄까.....할일은 많은데...아무것도 못하니 더 답답한것 같다.


그래도 이제 1월 한주가 지나가려하고....
중순만 지나면 빨리 지나갈라나~~~?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