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 첫돌이 지난 토욜이었네요
손님도 많이 안부르고 가족과 자주 왕래하는 분들만 연락드렸답니다.
요즘.. 이분 저분 다 연락드리는것도 민폐고.. 또 그렇게 번거롭기 싫었거든요
최소의 손님맞이만 하자. 였네요 ^^
성장동영상을 직접 만들고 틀려고 보니.. 빔프로젝트가 구형이라..
뭐시기 뭐시기 인식이 힘들다고.. 결국 회사쪽분들이 그쪽분야도 있기에..
상영이 가능했다죠.. ㅠ_ㅠ.. 와.. 정말 파일인식안되고 할땐 입이 타들어가면서
그때부터.. 전..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멘탈은 붕괴되었답니다.
사실.. 어떻게 시작하고 끝냈나.. 싶을정도.
너무 아쉬운건.. 서아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는것과..
다챙긴줄 알았는데..못챙긴 서아의 한복모자! 바로..조바위를.. 못씌웠답니다.
ㅠ_ㅠ.. 아흑..
양군님은 괜찮다고~ 안이쁜거라.. 씌워도 안씌워도 그만이라고;;
오색자수가 들어간 조바위는 아니었으니까요~ ( =_=);
스냅도 따로 예약하려니깐.. 예약하지 말라하셔서.. 안했건만..
당일 양군님 카메라로 친구분이 찍어주셨답니다.
그래서 서아 단독컷이 많이 없고 대부분.. 가족컷..
그게 좀 젤 아쉽네요..
그래도.. 당일날 저녁엔 뭔가 아쉽고 허전하고 허무하고 그래서인지..
약간 화도나고 멍해지기도 한채로 잠들었는데.. 하룻밤 자고나니..
어제의 일들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린.. 저의 단순함.
무엇보다.. 그냥 서아가 건강하고 아프지않게 돌치뤘으니..
참 다행이지 않더냐~~~ 하는 맘 뿐이네요~
지인들도.. 다들 "키우느라 애먹었다." "잘 키웠다." 인사해주시고 ^^...
서아야. 고마워 일년동안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커줘서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아프더라도 가볍게 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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