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무슨책을 볼까요~?"
"난 못 갖고 오니깐.. 엄마가 하나 골라줘봐봐요"
"사과가 쿵!"
"좋아용~"
"나도 사과먹고싶어요.."
"자~ 이제 엄마 쭈쭈 먹고 자요!"
"요래요래~ 어서자요~"
"엇..침대아래 무슨소리가 들려요~!!"
"청소하신거맞죠?~"
- 해꺼덩!! -
"베게배고 어서자요~"
"언제까지 찍을꺼에요~?"
"아~ 쪼옴!!!!~~~~"
................
................
ㅋㅋㅋㅋㅋ
계속 찍어대니.. 서아양도 더는 못견디겠는지.. 결국 돌아 뒤집어버리는..
물론.. 이후론 흐응~흐응~흐응~ 거리는 징징거림~
언넝~ 쭈쭈물렸습니다.
쭈쭈먹으면서 또 스마일~ 스마일 ~
서아가.. 물론 혼자 저렇게 책본다면.. 다 컸겠죠~
요즘 엎드려 있으면 저두 엎드려서 같이 보여줍니다.
아님 쭈쭈먹기전 누워서 읽어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것 같은 책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요 책을 가장 먼저.. 태어나서 50일지난 후부터 보여줬나봐요~
그래서 그런가.. 보면서 싱글싱글 웃습니다.
그림도 이쁘고~ "우리 아가를 사랑해" 할때마다
"우리 서아를 사랑해" 라고 해서인지.. 좋은가봐요 ㅋㅋㅋ
(갠적으로 로엔양께 아주아주 감사하답니다 -결혼선물로 준 책이죵~ㅎㅎㅎ -)
항상..9시 전후~ 침대방은 언제나 스텐드조명으로~ 환하게 해놓고 책본후
조명을 낮춰서 잠자기~~ 한답니다.
ㅈ ㅏ~ 이제 좋은 꿈꾸며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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