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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고마워요 서방~*














저녁 먹고 설겆이를 하는데...뭔가....... 단게 참 많이 당겼습니다.
밥을 먹고났는데... 군것질 하고싶은...
그렇게 스트레스받거나 힘든건 없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건 없었는데도..... 전과는 다른 ...육아에...내 몸이 피곤하고 힘들다는 반응을 하는건지...
오늘 쭈쭈때문에 하루종일 끙끙거렸거든요~ =_= 크크...

그래서.. 그런가...

아~ 초콜렛을 우그적 우그적 씹어먹고 싶어~~ 라며 혼잣말을 했지요
절대절대..양군님께 사달라고 그렇게 말한건 아니랍니다~~;;;
어차피 우유도 사러 나갔어야 했고~ 서아도 재우려면 업고 나가는게 좋으니까요~
그런데 왠걸..
양군님이 사오신...!!!!!!


그런데 말이죠~~ ㅋㅋㅋㅋ

사람맘이란게..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어차피 나갔다와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선물받은 느낌?~
히히히히..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랄까요~?
아잉~ 너무 좋았어요~


받자마자 뜯어먹고 싶었지만 서아가 업혀자고 있어서.. 눕혔지요
아니나 다를까..등에 센서가 있는마냥.. 으찌나 찡얼거리며 깨주시는지;;
결국 서아깨고~ 전 초코먹고 양군님이랑 서아랑 놀고~~ 그랬답니다.

지금은 우유도 사오고.. 서아님 주무시는...
ㅎ ㅏ~ 또 먹고싶은 초콜릿~~
하지만..저의 몸뚱이를 생각하며.. 자재해야지요~~ 정말정말...빅빅빅마마가 되버리면... 곤란하니까요~ ㅠㅠ



너무나 고마와용! 땅스~ 양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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