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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매실의 효능


매실

성질이 평하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갈증을 멎게하고 횡경막의 상부에 열이 나게 한다.

((본초강목))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한다.
입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또한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매실의 효능


((여름에 꼭 필요한 식품 매실))

매실은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살균과 향균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때문에 여름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몸에 열을 내려주며, 시큼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 때문에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다.




1. 위장운동을 촉진

무엇보다 매실의 가장 큰 장점은 위장운동을 돕는다는 것이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한다.
또 매실은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며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다.
식사 후 매실차나 매실즙으로 속을 달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 피로회복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매실을 꾸준히 복용할 필요가 있다.
매실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칼슘의 소모는 매실의 풍부한 칼슘이
보충해 주며, 구연산과 사과산은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대인에게는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접대나 회식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매실이 간기능을 회복시켜주며 해독작용으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간기능의 회복은 곧 피로회복이란 결과를 가져다준다.
(※ 술을 자주 마시거나, 음주후 매실액을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3.빈혈과 변비 치료제

매실의 풍부한 칼슘은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성에게 칼슘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이 올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는 특히 칼슘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때 매실을 먹게 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게다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하고, 매실 속 비타민은 피부미용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4.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이 혈액이 산성화 되어 간다는 것인데, 이것은 각종 성인병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
산성화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섭취에 있는데 육류의 과다 섭취와 함께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다른 과일의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효과나 성분이 풍부하여, 체질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5. 좋은 매실 고르기

최근에는 매실 음료가 시중에서 판매되어 쉽게 매실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집에서 매실차나 매실주를 만드는 경우 매실은 색이 뚜렷하고 알이 고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너무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은 매실이다.

 

















예전엔 매실액을 잘 안 타먹었지요~ 소화가 잘 안될때도 없었고.. 간혹 소화가 안되면.. 소화제를 먹으면 됐으니까요~
또 이전엔 엄마가 "너삼뿌리" 였던가요? 그 가루가 캡슐에 담겨져있는걸 주셔서 고녀석으로 대체했답니다.
하지만 꼼꼼이가 생긴 후로는.. 소화제도 못먹고... 소화는 정말 정말 엄청.. 안되고~~... 그래서 마시게 된 것이 매실액~
작년에 담그셨다던 매실액을 꿀병으로 하나가득 담아왔는데... 벌써 다 먹었답니다~~

양군님도 이제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하면 요녀석으로 달래기도 하시구요~ ^^ ㅎㅎ

매실의 효능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꽤 많더라구요~ 요녀석.. 기특한데요? ㅋㅋㅋㅋㅋ...

어제 저녁에도... 저녁겸 먹었던 분식이 맵고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가... 새벽까지 속이 진정이 안됐답니다.
매실액을 아무리 희석해마셔도.. 달달함이 싫어서.. 안마셨는데~ 밤에 위에서 탈이 났는지.. 손발은 불처럼 뜨겁지~
잠은 못자겠지... 결국 새벽1시에 못자고 일어나서 혼자 컵으로 한잔 타서 완샷 해주시고~ 속도 안펴하고 또 잠이 안와서 ..
뒤척이다가 2시반쯤에 자버렸네요~~ 희안하게 먹고 나니깐.. 몸에 열도 좀 가라앉고.. 속도 좀 낫더라구요~


이제 10달째 되어가서 그런가.. 꼼꼼이는 바짝 위까지 올라와있어서..
소화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숨쉬기도 힘들다던데.. 전.. 생각보다 숨쉬는건.. 괜찮네요~ 몸은 쫌 둔해지고~
어디 외출이라도 하고 오면.. 쩍~ 뻗어버리는 정도?;;; ㅋㅋㅋㅋㅋㅋ.. 완전 저질체력 됐습니다~

시간 참 잘가네요~ 이제 예정일까진 28일 남았고~~... 기왕이면..
예정일 이전에 태어나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_ -)*
꼼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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