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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싸늘하구나!!!






날씨가 싸늘 하죠~
한파가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다시금 차가운 냉기운이..
오늘 한가득 머금고 있는 하늘입니다.

사실.. 바람이 불기전까진.. 딱히 와닿진 않았죠
추운가? -_-)a"...
추위에 익숙해진건가?;; ..



부츠 밑깔창과 굽을 하러 구두방에 가는길...
전 뭔가 커다란 빙산과 맞닥뜨린.. 느낌이랄까요
ㅡㅡ).. 바람의 제왕이 온얼굴에 입김을 불어넣는 듯 했습니다 (왠지 어디선가 안좋은 냄시가.. (-_-);;..)
(사실.. 코에 안좋은 냄새가 베어있던건.. 욕실청소에 과도한 락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인듯 합니다;;)


아무튼 간에...
그렇게 구두방에 가서 구두를 고치고.. 다시 돌아왔죠


돌아오면서.. 오만가지 먹거리 충동도 생겼습니다


뻥튀기? (=ㅁ=) 하..
튀김!!!? (=ㅁ=) 하..
오뎅?!!! (=ㅁ=) 하..
떡볶이? (=ㅁ=) 하..
붕어빵? (=ㅁ=) 하..
호떡?!!! (=ㅁ=) 하..
크라상? (=ㅁ=) 하..
바게트? (=ㅁ=) 하..
핫도그? (=ㅁ=) 하..

하지만.. 그냥 뭐.. 뒤로했죠
-_- 좀 있음 저녁시간이잖아요...

이것도 먹고 저녁도 먹고 .. 후.. 정말 내 몸을 주체할 수 없어서 굴러다니게
내버려두기엔.. 내 자신에게 미안합니다 ㅠㅠ
참고! 참고! 또!!!!!! 참고! 참아서.. 집에와서
커피한잔 마시며..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요



전 추워서.. 후덜덜 코가 쒜~ 한채로 집에 들어왔는데
고양이들이 안움직였습니다!












죽은게냐?
(다행히 숨은 쉬고 있습니다)











제가 방에 들어오든 말든.. 이녀석들은 저와 전혀 상관없어 하더군요
ㅠㅠ) 뭐지...? 갑자기 급.. 서글픔은?!




나 춥다고!!!! ㅜ0 ㅜ...
...라고 해봐야... "즐!" 하며.. 상관 안하는 듯 합니다





글쓰는 동안도.. 이녀석들은 요지부동이네요
마군은 코까지 곱니다.. -_- 후...................





날 춥습니다.
아무리 추위에 이젠 적응이 됐다하더라도.. 추운건 어쩔수없네요
해지면.. 더 추워지겠죠 -_-);;
어서 빨리 집으로 고고싱~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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