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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가을 꽃








겨울
이 동네 첨 왔을때.. 왜 이런 공터가 있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보니.. 공터가 아닌..
화단이었습니다.
봄에 꽃이 피기시작하더니.. 여름에도 한가득
가을에도 한가득.. 누가 가꿀까.. 했더니만..
동네 어르신들이 이른아침에 가꾸시더라고요







여름날 몰랐던.. 이러저러한 꽃들이 가을에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해바라기!!
헙.. 이녀석들.. 언제 이렇게 꽃이 폈던건지..
하지만.. 등돌렸다는거.. -_- 어이 .. 이봐이봐...
고개를 좀 돌려보게나~;;;



안 핀 해바라기도 가득합니다~
기대중이라지요 +_+











































코스모스 꽃 위에 올라간 풀벌레





















가느다란 가지를 가졌지만..
바람이 불어도 꺽여지지않는 부드러움~ *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왜 이런 가사일까.. 했는데..












양군님이 알려줬지요
손대면.. 톡~ 하고 씨가 나온다고..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포록~ 하고 움직이는..













이제 서서히 꽃이 나오고 있는 해바라기입니다















이녀석들 모두 활짝피면.. 멋지겠죠? ^^ 하하















저녁길 산책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장난도 좀 치다가
집에들어가면.. 나름 저녁먹은것도 살짝 소화되고..
아주 넓은 화단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심가운데..
꽃과 풀벌래들이 마음을 괜시리 편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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