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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소원을 말해봐









처음 "소원을 말해봐" 들었을땐..
흠.. Gee의 영향이 내 귀엔 강했나봐... 라는 생각을 했다.

별루.. 음악이 안들어왔던것..


하지만.. 역시 보여지는게 강하면 끌리는건가;;;
아놔.. 뮤비보고 반해버린... ㅠ_ㅠ)-" 어흡.. 느그들 참으로 이쁘군하!!!




너무 이뻐서 양군님 보여드렸더니..

딱 한마디 하셨다.





"변태들이 좋아하겠군"



ㅡㅡ);;;; ..............
아니 이건 무슨 얘기신가..;;




"왜?"
"변태들이 저렇게 차려입고 있는거 좋아하잖아...." 라고...............






순간..
많은것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메이드,간호사,밀리터리 등...)





"난. 변태구나!!!" ㅡㅡ;;






양군님이 뮤비를 보는동안 몇마디 더 하셨다.
"기저귀차고 노래부르는것 같지 않아?"
"왜?"
"흰바지가 꼭 기저귀같아"
"ㅡ.ㅡ;;"
"다리는 늘씬하군~"
"안 섹쉬해.. 안벗었잖아.."






(-_-);; 소녀시대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당신.. 원더걸스 팬인가?;;




같이 살지만 왠지 모르는게 많은것 같이 느껴졌다.. ㅜ0 ㅜ





하지만!!! 나도 즈릏게 늘씬하고 싶다고!!!!! 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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