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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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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살다! 이사온 곳은 소양면... 전주하고는 자차로 5분이면 되고.. 부천 친정집에서 역곡역 가는수준....ㅋㅋ 정확히 요즘 버스시간보니 ....집앞에서 타면 면사무소 들려서 돌아나오는터라 객사까지 30분소요된다. 생활권이 도심하고 동떨어지지 않아서 불편한건 없다. 양군님도 오히려 회사 출퇴근이 이전 집보단 빠르다고 한다. 이사온지....이제...5개월. 2월 첫주에 입성할때만 해도...뭔가 생소했었는데... 이젠 완벽적응한...ㅎㅎ 갑작스런 주택으로 ...아니지... 시골집으로 이사오는터라 ...정신도 없고...이 집이 내집이 맞나...하기도 했지만.... 이젠 그런 느낌도 거의 사라졌다. 왼쪽위에서 오른쪽으로 교차해서... 월별 모습...ㅎㅎ 2. 3. 4. 5. 6. 7.월이다. 처음 이사왔을땐 마당도 꺼지..
와~~~ 눈이다! 갤럭시S로 촬영한 것입니다;; 눈이오더라구요~~ 많이많이많이~~~ 우와우오아~~!! 너무 좋아서.. 집에있기가 너무너무 싫었어요 ㅠ_ㅠ.. 양군님이 그런 저를 보시고는... 드라이브 가자고~ 히히히히히.. 전 그냥 동네 한바퀴 걸을 생각이었는데.. 차를 가지고 슝슝슝~~~~ 옥정호까지 고고싱 했습니다. 서아 카시트 챙기고 이것저것 챙기고 나오니깐.. 펑펑 내리던 눈이.. 그치.. ( --);; 더라구요~ 에이~ 그래도 가자~~ 하고 나왔는데.. 이서 지나니깐 어찌나 눈이 많이 내리는지~~~ "어디까지가?";;;... 무서워서 그만가자고 할정도로 눈이 너무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요기요기.. 옥.정.호. 그러고보니 옥정호는... 서아 태어나고는 처음이네요~ 어머니 병원입원하기전 오고 안왔던것같은데.. 아..
옥정호 지난 일요일.. 어머니랑 오빠랑 같이 드라이브삼아 옥정호에 갔습니다. 수술하시면 그래도 한동안 병원에만 계실텐데.. 그리하여!! 어머니 모시고~~ 고고싱!! 오랜만에 옥정호에 왔는데.... 겨울에 얼어있는 호반의 모습은.. 이색적이기까지 하더군요.. 옥정호는 안개자욱할때... 또는 많은 출사자들이 와서 사진찍는 곳이죠~ 흐흐.. 저도 뭐.. 산에 올라가서 찍진 않았지만.. 요래요래 찍었답니다. 저기 섬이 금붕어섬이라네요~ 크크.. 금붕어 모양~ 저곳에 봄쯤하여 바쁘게 움직이시던 모습이 보였던 +_+ 어머니도 보시더니.. 밭도 저정도면 꽤 되는거라고~ ㅎㅎㅎㅎ 오랜만에.. 드라이브삼아 일요일에 나왔습니다. 어서빨리 포근해졌음 좋겠네요~ 도통.. 풀렸다가도 눈내리고 꽁꽁얼어버리고 있는 이 나라.. ㅠ_ㅠ 봄..
"소머리국밥" 몇일전 부터 먹고싶던.. 국밥이.. 극에 달하던 저녁이었습니다. ㅎ ㅏ... 설렁탕 생각에.. 머릿속이 멍해져보신적 있나요? 너무 먹고싶어서.. 정말정말 먹고싶어서.. 괴로운적 있으신가요? ㅜ_ㅜ 해먹긴.. 너무 양이 많고.. 딱 한그릇 먹고싶은데.. 양군님한테 말해서 먹어야겠다!.. 란 생각가운데.. 혹시라도 약속있으면.. 하다못해.. 사골탕면이라도 사먹어야 하는가? 라는.. 고민까지 했더랬죠 단백질과 칼슘이 필요로 하나.. 하긴.. 필요로 하긴 하겠죠~ =_= ㅎ ㅏ.. 퇴근길 양군님께 문자보내드렸더니~ 다행히도 먹으러 가자고!!! 므하하하하하~ 역시.. 착한 서방님 이십니다~ 마눌님 드시고 싶다는거.. 먹으러 가주시는 울 서방 최고! -ㅁ-)b 전주에서 꽤 멀다면 먼.. 가깝다면 가까운 "이서" 로..
바람과 함께~ [금강] 금강 래프팅 하는 주변..쯤? 이랄까요.. 낚시하는 아저씨를 보고 차에 내려서 낚시 채비를 하는데 둘러보시던 양군님.. 차에 넣고 다니는 저의 젤리슈즈를 툭 던져주시더니 "이게 필요해~" 하시면서 자신도 트래킹화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는 궁딩이 씰룩이시면서 신나게 걸어가십니다 (-_-);;; 하하하; 물가 주변에 가서보니.. 저래서 ... 그랬구나;; 했다죠 "스푼루어" 입니다 스푼은 무서운 녀석 ;ㅁ;... 손에 몇번 걸리고 기겁했던 기억이...;; 마눌님 뭐하시나 쳐다보시는 양군님 왼쪽겨드랑이에 낚시대 끼고 사진찍고 있는 저의 모습은.. 좀 웃겼겠죠? (-_-);; 하하.. 뭐~ 저도 일단 물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_-);; 카메라는 둘러매고 찍었죠 ;ㅁ;.. 꺽지 손바닥 만합니다. 꽤 입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