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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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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저녁 저녁 준비하기전.. 모모양의 모습입니다. 울 모모... 완전 찬밥됐지요.. ㅠ_ㅠ 어서빨리 집안으로 들이고 싶은데.... 영~~~~~~~~ 양군님이 허락을 안합니다.. ㅜ0 ㅜ.. 오늘 저녁 메뉴는 뜨끈한.. 뚝배기 불고기 오랜만에 먹으니 좋더군요~ ㅎ ㅏ... 점점 싸늘해져가고 있습니다. 옷도 단디 입어야 하는 계절!
잠자기전.. 책보기~ "자~ 오늘은 무슨책을 볼까요~?" "난 못 갖고 오니깐.. 엄마가 하나 골라줘봐봐요" "사과가 쿵!" "좋아용~" "나도 사과먹고싶어요.." "자~ 이제 엄마 쭈쭈 먹고 자요!" "요래요래~ 어서자요~" "엇..침대아래 무슨소리가 들려요~!!" "청소하신거맞죠?~" - 해꺼덩!! - "베게배고 어서자요~" "언제까지 찍을꺼에요~?" "아~ 쪼옴!!!!~~~~" ................ ................ ㅋㅋㅋㅋㅋ 계속 찍어대니.. 서아양도 더는 못견디겠는지.. 결국 돌아 뒤집어버리는.. 물론.. 이후론 흐응~흐응~흐응~ 거리는 징징거림~ 언넝~ 쭈쭈물렸습니다. 쭈쭈먹으면서 또 스마일~ 스마일 ~ 서아가.. 물론 혼자 저렇게 책본다면.. 다 컸겠죠~ 요즘 엎드려 있으면 저두 엎드려서 같..
이젠 겨울.. 어느날 부터 인가.. 너무 갑자기 해가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쯤... 시계를 봤더니.. 6시가 됐더군요. 이제 직장인 퇴근길... 별보며 퇴근하게 되는걸까요? 정말 겨울인가 보네요.. (으~ 추워~)
행복한 시간~* 가장 행복한 시간~* 오늘도 TV보며 커피 한 잔 즐깁니다. 양군님은 아메리카노~ 전.. 에스프레소~ 둘다.. 설탕 가득! -ㅁ-);;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마셔도 요즘은 잠은 잘오네요~ *(-_ -)*
저녁은.. 월남쌈 샤브~ * 월남쌈 먹는법도 다양하고 종류도 참 다양한 쌈이라 생각합니다 전주엔 1인 1만원해서 거하게 나오는곳도 있지만 양군님이 거기서 가서까지 먹긴 싫다는 얘기에.. 저녁에 월남쌈을 준비해봤습니다 흔한 야채에 불고기감으로 한우 350g 든든한 한끼 채우기엔 딱이었지요 또 둘다 쌈야채.. 등등은 좋아하는지라... 히히 ^^; 육수는 미리 끓여놨었습니다 황태머리가 더 있었음 좋았을진 몰라도;; 없는관계로 국멸치, 무 두조각, 마른새우, 다시마, 가쓰오브시 로 육수를 끓여놓고 샤브샤브를 올려먹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물에 살짝 담궜다가 빼서 샤브한 고기는 소스에 콕찍어~ 숙주나물 외 야채들을 넣어서 싸서 먹습니다 도리도리 돌돌~ 싸서.. 한입에 냠~ * 한입에 넣기전에 또 소스에 콕~ 찍어주는;;; ㅋㅋㅋ ㅎ ㅏ..
저녁은 스테이크 빼빼로데이라.. 스테이크를 먹은 건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오늘먹게되었던..;; 아무튼..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로다가~ * 야채볶음에 브로컬리, 당근, 마늘, 양파, 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팬에 기름둘러서 살짝 볶았다가 당근마늘을 오븐에 먼저 익히고 나머지도 살짝 양송이가 노릇할정도로 익혔습니다. 이후 오븐에꺼내서 다시한번 살짝 볶았습니다. 브로컬리는 조금 남겨서 크림스프에 넣었지요 크림스프는 일반 시중에 파는 크림스프에 우유를넣고 물을 조금 부어 끓이고 끓을때 다진 브로컬리를 넣고 한번더 끓인후 후추를 뿌렸습니다 고기! 고기는 우선 밑간으로 소금,후추, 로즈마리로 좀 더 오래 재워뒀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좀 짧았네요~;; ㅠ_ㅠ (다음엔 와인도 넣어서 같이 재워볼까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하여 팬에 굽..
겉절이와 수제비 추석까진 버티자.. 란 생각에 겉절이를 했었답니다. 한포기를 했는데도.. 꽤 많은 양이었습니다 요녀석.. 맛은 그럭저럭 처음해본것 치고는 괜찮았지요 양군님도 맛은 괜찮다고 했는데.. 뭔가..부족한느낌? 양념이 너무 묽었다고 할까요~? 풀을 묽게해서 그럴까.. 풀을 쒀서 넣지말아볼까.. 아무래도 겉절인이깐요 .. 흠.. 다음엔.. 봄동무쳐먹듯이 해봐야겠어요 오히려 봄동겉절이 해먹었을때 양념이 훨씬 괜찮았거든요 ^^;; 하하 아무튼.. 겉절이와 함께 먹은 수제비였답니다. 칼국수랑 먹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히히 이젠 몇주 지났다고 겉절이도 다 먹고 다음에 다시한번 도전하여 올리겠습니다
주말전.. 주말을 보낸..;; "휴가기간이니.. 가능한거겠지?" 이런 생각을 해본다. 물론.. 우리의 휴가는 아니다. 성민오빠 휴가기간.. 해진언니와 함께 전주에서 가깝운 진안으로 왔다며.. 놀러오라고 전화가 왔다. "거기가.. 어딘지 전 잘 몰라요.. 얼마나 걸려요?" 란 대답에 30분? 이란다.. 하지만.. 정작.. 1시간은 걸려서 갔던.. "용담호반펜션" ㅋㅋ 나원참..;; 또 놀러를 이렇게 가긴첨이다;; 하하하;; 덕분에 저녁은 안했지만 말이지.. *(-_ -)* 그렇게 성민오빠와 해진언니가 있는곳으로 고고싱을 하여 내가 먹을 소고기를 싸들고~ * 오빠퇴근하자마자 부릉~ 한것 해가지기전에 .. 도착했으면.. 했는데 다행히.. 아주 해가 떨어지기전 도착하여.. 성민오빠와 해진언니를 기다리는데.. 어디갔나 .. 했더만 "운일암 반..